이재명, 여의도공원서 마지막 유세..."투표로 내란 완전 종식"

이재명, 여의도공원서 마지막 유세..."투표로 내란 완전 종식"

2025.06.02.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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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6월 3일은 투표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날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내란을 끝낸 국민 승리의 날로 기억될지, 내란세력이 부활한 날로 기억될지는 우리 모두의 행동에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에 무책임하고 민생과 경제에 무능한 정당이 다시 집권하는 건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며 실력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고 경제도 살아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에게 국정을 맡을 기회를 주면 내수 진작을 포함한 경제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대통령이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 구성과 주가조작 엄벌을 통한 주식 시장 정상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국민이 편을 갈라 싸우고 혐오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며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이 작은 차이를 넘어 손잡고 함께 가는 대통합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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