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민주주의의 시간을 반역으로 모욕"

민주 "국민의힘, 민주주의의 시간을 반역으로 모욕"

2025.06.02.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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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민께서 지켜낸 민주주의의 시간을 반역이라 모욕하고 있다며 표로써 단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김문수 후보 유세 과정에서, '12월 3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반역의 시간이라고 역사에 명명'한다는 충격적 망발을 내뱉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부터 조기 대선까지의 6개월은 국민께서 가장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정의의 시간이라며 국민의힘은 아직도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상왕으로 떠받들고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후보가 '큰절 쇼'로 국민을 속이려고 하지만 '내란의힘'이라는 국민의힘 본색은 감출 수 없다며 김 후보로 '윤석열 시즌2'를 노리는 파렴치한 내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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