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선픽, 마지막 사진입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레슬링장인데요.
많은 운동 기구들이 들어차 있고,
벽에는 '중꺽마', 이렇게 레슬러들의 마음을 북돋는 구호도 적혀 있네요.
평범해 보이는 동네 체육관인데요.
대선일인 내일, 특별한 곳으로 변신합니다.
기표소 3곳과 중간에 투표함 보이시죠.
바로 내일 21대 대선 본투표를 앞두고 남천2동 제3투표소로 바뀔 예정입니다.
앞서 이전 선거에서 한 차례 투표소로 사용됐던 모습인데, 이번 대선 때도 다시 투표소로 돌아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는 학교나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 주로 마련됩니다.
하지만 공공장소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민간 공간을 임차해 선거 때 투표소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민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소정의 사례금이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서울 구로구의 한 결혼식장과 광주 남구의 한 태권도장도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로 쓰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웨딩홀이나 태권도장부터 캠핑장, 식당 등이 투표소로 지정되며 이색 투표소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 공간은 대부분 접근성이 좋고 주차가 편리한 장소가 많아 투표율 제고에도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장소는 조금 특별해도 투표의 의미는 변하지 않겠죠.
내일 잊지 마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기 바라면서 대선픽, 마치겠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레슬링장인데요.
많은 운동 기구들이 들어차 있고,
벽에는 '중꺽마', 이렇게 레슬러들의 마음을 북돋는 구호도 적혀 있네요.
평범해 보이는 동네 체육관인데요.
대선일인 내일, 특별한 곳으로 변신합니다.
기표소 3곳과 중간에 투표함 보이시죠.
바로 내일 21대 대선 본투표를 앞두고 남천2동 제3투표소로 바뀔 예정입니다.
앞서 이전 선거에서 한 차례 투표소로 사용됐던 모습인데, 이번 대선 때도 다시 투표소로 돌아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는 학교나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 주로 마련됩니다.
하지만 공공장소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민간 공간을 임차해 선거 때 투표소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민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소정의 사례금이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서울 구로구의 한 결혼식장과 광주 남구의 한 태권도장도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로 쓰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웨딩홀이나 태권도장부터 캠핑장, 식당 등이 투표소로 지정되며 이색 투표소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 공간은 대부분 접근성이 좋고 주차가 편리한 장소가 많아 투표율 제고에도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장소는 조금 특별해도 투표의 의미는 변하지 않겠죠.
내일 잊지 마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기 바라면서 대선픽, 마치겠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