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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제 공개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문수 후보 지지 메시지를 비롯해 여러 현안에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언론인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 선거가 얼마,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것에 집중해야 될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마는 특별히 새로운 사실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본투표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는 지역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본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나가고 거기에 최우선적으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리고 부울경 지역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는 지역이지만 아직 저희들은 결집이 다 됐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부울경 지역을 어떻게 결집하고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오시도록 할지에 대해서 유세전략이나 홍보전략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투표율을 올리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고 최근에 새롭게 부정적인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후보자 개인이나 가족에 대한 특별한 리스크 없이 오히려 후보자나 후보자 가족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지지층이 더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어떤 네거티브 전략보다는 후보를 알리는 그런 전략을 저희들은 계속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기간 직전까지는 저희들이 여론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실제적으로 지지율에 있어서 뒤지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처음 선거운동 시작할 때에 비해서는 많이 좁혀졌고 말씀드린 것처럼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어서 후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호감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지지율이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직전에 그리고 사전투표 중간에 생긴 이재명 후보의 여러 부정적인 이슈들 때문에 저희는 이미 이재명 후보를 다 따라잡았다고 생각을 하고,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저희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투표율을 높인다면 마지막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이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 아왔습니다.
이미 앞서 저희들 어제 입장을 밝혔지만 김문수 후보나 저희 선거대책본부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도 보는 것처럼 우리 조정훈 의원이나 권성동 원내대표가 그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을 마치 국민의힘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행사에 참여했던 조정훈 의원, 그 영상에서도 그대로 확인이 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뭐라고 질문합니까?
이 단체가 뭐하는 단체입니까?
권성동 원내대표의 첫 질문이 뭡니까?
이 단체는 예산은 어떻게 운용됩니까?
그 단체의 내용에 대해서, 실체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조차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에서 행사에 참여했던 것뿐입니다.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최근에 이재명 후보 아들 이슈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지 않은 것은 이 댓글 공작에서 음습한, 늘 해왔던 민주당의 공작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어땠습니까?
선거 3일을 앞두고 김만배, 신학림의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고 수사받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때 특정 유튜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이재명 후보가 바로 받아서 그것을 좌표를 찍고 특정 언론이나 특정 유튜브 매체에서 이걸 확산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본인과 관련되어 있었던, 이미 지금 기소돼서 재판받고 있는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 마치 윤석열 후보인 것처럼 몰아가기 위한 대선 공작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4일을 남겨두고 그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것을 터뜨리고 이재명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를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 이야기를 하고, 또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이것을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 음습한 민주당의 대선 공작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김문수 후보나 저희 캠프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국민의힘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무런 관련이 없고 늘봄학교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더 이상 음습한 공작으로 대선 결과를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지난 대선에서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에 10% 이상 차이나던 결과가 0.7%로 좁혀진 데는 김만배, 신학림의 대선 공작이 저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 그렇게 주장합니다.
제가 어제 강적들에 출연했었는데 거기에 출연했던 우상호 전 의원이 선거 마지막에 네거티브를 하는 쪽은 반드시 패배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네거티브는 먹히지도 않는다.
지금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 게 누구입니까? 민주당 아닙니까? 그것도 공작으로.
그것은 지금 판세가 민주당에게 결코 유리하지도 않고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급한 마음에 또 이런 공작과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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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제 공개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문수 후보 지지 메시지를 비롯해 여러 현안에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언론인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 선거가 얼마,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것에 집중해야 될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마는 특별히 새로운 사실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본투표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는 지역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본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나가고 거기에 최우선적으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리고 부울경 지역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있는 지역이지만 아직 저희들은 결집이 다 됐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부울경 지역을 어떻게 결집하고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오시도록 할지에 대해서 유세전략이나 홍보전략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투표율을 올리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고 최근에 새롭게 부정적인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후보자 개인이나 가족에 대한 특별한 리스크 없이 오히려 후보자나 후보자 가족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지지층이 더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어떤 네거티브 전략보다는 후보를 알리는 그런 전략을 저희들은 계속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기간 직전까지는 저희들이 여론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실제적으로 지지율에 있어서 뒤지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처음 선거운동 시작할 때에 비해서는 많이 좁혀졌고 말씀드린 것처럼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어서 후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호감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지지율이 많이 좁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직전에 그리고 사전투표 중간에 생긴 이재명 후보의 여러 부정적인 이슈들 때문에 저희는 이미 이재명 후보를 다 따라잡았다고 생각을 하고,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저희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투표율을 높인다면 마지막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이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 아왔습니다.
이미 앞서 저희들 어제 입장을 밝혔지만 김문수 후보나 저희 선거대책본부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도 보는 것처럼 우리 조정훈 의원이나 권성동 원내대표가 그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을 마치 국민의힘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행사에 참여했던 조정훈 의원, 그 영상에서도 그대로 확인이 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뭐라고 질문합니까?
이 단체가 뭐하는 단체입니까?
권성동 원내대표의 첫 질문이 뭡니까?
이 단체는 예산은 어떻게 운용됩니까?
그 단체의 내용에 대해서, 실체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조차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에서 행사에 참여했던 것뿐입니다.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최근에 이재명 후보 아들 이슈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지 않은 것은 이 댓글 공작에서 음습한, 늘 해왔던 민주당의 공작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어땠습니까?
선거 3일을 앞두고 김만배, 신학림의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고 수사받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때 특정 유튜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이재명 후보가 바로 받아서 그것을 좌표를 찍고 특정 언론이나 특정 유튜브 매체에서 이걸 확산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본인과 관련되어 있었던, 이미 지금 기소돼서 재판받고 있는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 마치 윤석열 후보인 것처럼 몰아가기 위한 대선 공작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4일을 남겨두고 그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것을 터뜨리고 이재명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를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 이야기를 하고, 또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이것을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 음습한 민주당의 대선 공작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김문수 후보나 저희 캠프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국민의힘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무런 관련이 없고 늘봄학교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더 이상 음습한 공작으로 대선 결과를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지난 대선에서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에 10% 이상 차이나던 결과가 0.7%로 좁혀진 데는 김만배, 신학림의 대선 공작이 저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 그렇게 주장합니다.
제가 어제 강적들에 출연했었는데 거기에 출연했던 우상호 전 의원이 선거 마지막에 네거티브를 하는 쪽은 반드시 패배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네거티브는 먹히지도 않는다.
지금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 게 누구입니까? 민주당 아닙니까? 그것도 공작으로.
그것은 지금 판세가 민주당에게 결코 유리하지도 않고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급한 마음에 또 이런 공작과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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