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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선거를 이틀 남긴 오늘(1일) 수도권으로 돌아와 막판 역전을 위한 총력전을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오전에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이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뿌리인 성남시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경기 구리와 남양주, 의정부 등을 두루 훑습니다.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연신내역과 신촌을 돈 뒤 저녁엔 마포와 강서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집중 공략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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