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21대 대선 본 투표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기도 평택 유세 현장 화면 함께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기회를 많이 만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냇기회가 부족해서 서로 싸우는 청춘 남녀들이 편 갈라서 싸우는, 아버지 세대와 자식 세대가 나눠져서 싸우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싸우고 어디 사냐 동쪽에 사냐 서쪽에 사냐 이걸 가지고 싸우지 않아도 되는 다시 회복되고 성장하는 나라 꼭 한번 만들어봅시다,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이웃들하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싶지 않습니까?
어디에서 왔든 무슨 생각을 하든 사람이 어떻게 다 똑같을 수 있겠어요.
원래 다른 게 사람이에요.
그 다른 것들 때문에 나는 이렇고 너는 저러니까 너는 틀렸어. 나와 생각이 다르니까 너는 죽어, 너는 사라져.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질 거야. 이러면 나중에 마지막에 뭐가 남겠어요?
나밖에 안 남죠. 혼자 살면 행복합니까?
니 혼자 잘 살면 행복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사회를 만들어서 함께 사는 것이고 지킬 규칙을 공정하게 만들어서 그걸 지킨다고 해서 손해 보지 않고 그걸 어기면서 이익볼 수 없는 그런 상식적인 세상을 원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세상을 지금은 우리가 민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나름 지켜오고 키워왔지만 이게 어느 순간에 가끔씩 망가지기도 해요. 망가지지 않는 진짜 우리가 헌법 1조에 써놓은 것처럼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위임받은 권력과 우리가 낸 세금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제대로 쓰여지는 그런 정상적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가끔씩 보면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죠. 자기들이 일 열심히 하라고 머슴들한테 당신은 마당을 쓸고 당신은 논농사를 하고 당신은 밭농사를 하고 당신은 머슴들을 잘 관리하는 상머슴 해라. 그래서 상머슴한테 의자도 조금 높은 거 만들어주고 세경도 더 주고 권력도 더 줬더니 이 상머슴이 갑자기 획 돌아가지고 내가 왕인가 봐. 저 주인 저거 별 거 아니네. 주인이 집 지키라고 맡긴 총칼 들고 갑자기 주인한테 총을 들이댔어요.
앞으로는 내가 주인이야. 너희들은 영원히 나의 지배를 받는다.
이런 짓을 한 게 바로 비상계엄 아닙니까?
혼쭐을 내야 되겠죠. 다시는 꿈도 못 꾸게 만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엄정하게 처벌하고 아예 다시는 주인을 배신하겠다는 마음도 먹을 수 없게 확실하게 엄히 징취해야 되겠죠. 그리고 그 공범들 여기저기 숨어 있는 거 다 찾아내서 책임을 분명하게 가려야 되겠죠. 그리고 제도를 바꿔서 다시는 주인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이런 배신행위 우리의 최고 규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게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막아내는 것. 그렇게 하려면 그런 세력들이 다시 귀환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그게 이번 대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그 내란세력들이 귀환을 꿈꾸고 있지 않습니까. 내란수괴 분명히 구속시켜놨는데 어느 날 스리슬쩍 나와버렸어요.
그래서 막 돌아다니면서 나는 김문수를 지지해. 김문수 당선시켜주세요, 이러고 다니는데 김문수 후보는 내란수괴와 단절하겠느냐라는 질문을 제가 두 번씩이나 공식적으로 했는데 아직도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5.18 광주 오월 학살의 책임자 정호용을 선대위에 영입하고 윤석열의 핵심 측근 중의 핵심 윤 모 상현이든가 윤 모 씨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 이게 도대체 국민을 뭘로 보면 이럴 수가 있습니까?
대선이 왜 치러지는 것입니까, 여러분? 그들의 국민 반란 행위, 반국가행위, 군사반란 비상계엄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다시는 그런 거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이 시대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고 그렇게 하지 않을 사람,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을 사람을 뽑는 게 바로 이 선거인데. 내란수괴와 단절을 말하지도 못하고 내란수괴의 지지와 지원을 받으면서 극우 아스팔트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도 단절하지 못하고 울면서 그를 비호해 놓고 내가 언제 울었냐. 이러는 사람이 대통령이 다시 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이번 선거는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지 못하면 역사와 우리 후손들에게 대죄를 저지르는 것이고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고 그들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되는 역사적인 분수령의 거사다.
맞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해 주시겠습니까?
자신 있습니까?
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압도적으로 응징하고 책임을 묻고 다시는 꿈도 못 꾸게 만들 자신 있습니까? 믿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또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선도 대선이고 김문수 후보의 이해 못할 태도도 문제지만 갑자기 위박스쿨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위박, 위박이 뭘까. 댓글 불법으로 달아서 국민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보겠다고 하는 그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 리박스쿨. 리는 리승만 첫 글자 아닐까요?
박, 박정희의 첫 글자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 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1대 대선 본 투표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기도 평택 유세 현장 화면 함께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기회를 많이 만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냇기회가 부족해서 서로 싸우는 청춘 남녀들이 편 갈라서 싸우는, 아버지 세대와 자식 세대가 나눠져서 싸우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싸우고 어디 사냐 동쪽에 사냐 서쪽에 사냐 이걸 가지고 싸우지 않아도 되는 다시 회복되고 성장하는 나라 꼭 한번 만들어봅시다,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이웃들하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싶지 않습니까?
어디에서 왔든 무슨 생각을 하든 사람이 어떻게 다 똑같을 수 있겠어요.
원래 다른 게 사람이에요.
그 다른 것들 때문에 나는 이렇고 너는 저러니까 너는 틀렸어. 나와 생각이 다르니까 너는 죽어, 너는 사라져.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질 거야. 이러면 나중에 마지막에 뭐가 남겠어요?
나밖에 안 남죠. 혼자 살면 행복합니까?
니 혼자 잘 살면 행복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사회를 만들어서 함께 사는 것이고 지킬 규칙을 공정하게 만들어서 그걸 지킨다고 해서 손해 보지 않고 그걸 어기면서 이익볼 수 없는 그런 상식적인 세상을 원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세상을 지금은 우리가 민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나름 지켜오고 키워왔지만 이게 어느 순간에 가끔씩 망가지기도 해요. 망가지지 않는 진짜 우리가 헌법 1조에 써놓은 것처럼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위임받은 권력과 우리가 낸 세금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제대로 쓰여지는 그런 정상적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가끔씩 보면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죠. 자기들이 일 열심히 하라고 머슴들한테 당신은 마당을 쓸고 당신은 논농사를 하고 당신은 밭농사를 하고 당신은 머슴들을 잘 관리하는 상머슴 해라. 그래서 상머슴한테 의자도 조금 높은 거 만들어주고 세경도 더 주고 권력도 더 줬더니 이 상머슴이 갑자기 획 돌아가지고 내가 왕인가 봐. 저 주인 저거 별 거 아니네. 주인이 집 지키라고 맡긴 총칼 들고 갑자기 주인한테 총을 들이댔어요.
앞으로는 내가 주인이야. 너희들은 영원히 나의 지배를 받는다.
이런 짓을 한 게 바로 비상계엄 아닙니까?
혼쭐을 내야 되겠죠. 다시는 꿈도 못 꾸게 만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엄정하게 처벌하고 아예 다시는 주인을 배신하겠다는 마음도 먹을 수 없게 확실하게 엄히 징취해야 되겠죠. 그리고 그 공범들 여기저기 숨어 있는 거 다 찾아내서 책임을 분명하게 가려야 되겠죠. 그리고 제도를 바꿔서 다시는 주인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이런 배신행위 우리의 최고 규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게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막아내는 것. 그렇게 하려면 그런 세력들이 다시 귀환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그게 이번 대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그 내란세력들이 귀환을 꿈꾸고 있지 않습니까. 내란수괴 분명히 구속시켜놨는데 어느 날 스리슬쩍 나와버렸어요.
그래서 막 돌아다니면서 나는 김문수를 지지해. 김문수 당선시켜주세요, 이러고 다니는데 김문수 후보는 내란수괴와 단절하겠느냐라는 질문을 제가 두 번씩이나 공식적으로 했는데 아직도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5.18 광주 오월 학살의 책임자 정호용을 선대위에 영입하고 윤석열의 핵심 측근 중의 핵심 윤 모 상현이든가 윤 모 씨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 이게 도대체 국민을 뭘로 보면 이럴 수가 있습니까?
대선이 왜 치러지는 것입니까, 여러분? 그들의 국민 반란 행위, 반국가행위, 군사반란 비상계엄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다시는 그런 거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이 시대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고 그렇게 하지 않을 사람,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을 사람을 뽑는 게 바로 이 선거인데. 내란수괴와 단절을 말하지도 못하고 내란수괴의 지지와 지원을 받으면서 극우 아스팔트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도 단절하지 못하고 울면서 그를 비호해 놓고 내가 언제 울었냐. 이러는 사람이 대통령이 다시 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이번 선거는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지 못하면 역사와 우리 후손들에게 대죄를 저지르는 것이고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고 그들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되는 역사적인 분수령의 거사다.
맞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해 주시겠습니까?
자신 있습니까?
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압도적으로 응징하고 책임을 묻고 다시는 꿈도 못 꾸게 만들 자신 있습니까? 믿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또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선도 대선이고 김문수 후보의 이해 못할 태도도 문제지만 갑자기 위박스쿨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위박, 위박이 뭘까. 댓글 불법으로 달아서 국민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보겠다고 하는 그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 리박스쿨. 리는 리승만 첫 글자 아닐까요?
박, 박정희의 첫 글자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 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