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준석 "허위조작 정보로 처벌받아야 될 사람은 이재명"

[현장영상+] 이준석 "허위조작 정보로 처벌받아야 될 사람은 이재명"

2025.05.31.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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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전 마지막 주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인천과 경기권을 돌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인천 월미도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 뒤 기자들과 만나 일문일답을 하고 있는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한 분도 빠짐없이 이재명 독재에 맞서는 그런 소중한 한 표를 저 이준석에게 주시면 제가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 사전투표 원래 평일 이틀이 아니라 평일, 휴일 하루씩인데 평일 이틀에 진행되다 보니 첫날의 상승 추세에 비해서 두 번째 날에 약간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민 여러분께서 본투표에서 충분히 더 많은 참여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워주실 것이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유세 현장에 갈 때마다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두고 있는 무리수, 자신의 아들의 허물을 감추려는 행동, 그리고 또 그러기 위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제명하겠다고 하는 민주당의 행태,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투표하지 않으시려는 분들도 지금 민주주의가 위기라는 생각으로 투표장에 가셔서 저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 표 보내주시면 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천에 과거부터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인천 내항 같은 경우 재개발을 통해서 워터프론트화 하겠다는 것 굉장히 중요하고요. 거기에 더해서 송도와 청라, 영종하늘도시 같은 경우 국제적인 도시가 돼야 된다는 점에 저는 강하게 주안점을 찍고 있고 그를 위해서는 홍콩 그리고 상하이 등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글로벌 기업들의 헤드쿼트들이 인천으로 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송도 개발할 때도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비전을 많이 세웠었는데 그다음에 GCF라든지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는 오지 못해서 안타까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과감하게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헤드쿼터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은 미국으로 가는 항공교통의 중심지이며 그리고 중국과 일본과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싱가포르보다 그런 면에서는 헤드쿼터로서 입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에서 아드님의 발언으로 확인되고 있는 그 내용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가 안 했다가 또 어디 가서는 다른 얘기를 하고 이런 식으로 계속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께서 인터넷에서 범죄일람표라고 검색만 해보셔도 계속 뜰 겁니다. 그 발언은 여러분께서 확인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민주당 측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국회의원을 제명해야 된다는 식으로 민주당이 달려드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것이고 저희 동탄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아주 편협한 생각에서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한 자세입니다. 조인철 의원님은 저랑 과방위 맞은편에 앉아 계신 분이고 제가 봤을 때는 조인철 의원의 생각이라기보다는 당에서 그런 것을 푸시하는 그런 기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 허위조작 정보로 만약에 처벌해야 된다면 처벌받아야 될 사람은 이재명과 민주당 측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오리발로 모르쇠 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저는 그 처벌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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