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준석, 민주투사인 척...혐오 발언 사과부터"

민주 "이준석, 민주투사인 척...혐오 발언 사과부터"

2025.05.30. 오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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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마치 탄압받는 민주투사처럼 자신을 꾸미고 있다며 거짓 선동으로 죄를 키우지 말고 혐오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책임 있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제명을 추진한 적 없고 징계안 제출에 참여하는 건 개별 의원들의 판단이자 결정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정치인의 퇴출은 국민이 판단할 일이라며 혐오적 언어폭력으로 국민을 경악에 빠뜨려놓고 사과는커녕 거짓 선동을 하다니 파렴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본질은 이준석 후보가 혐오적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사과를 거부하는 거라며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 이미지에 흠집을 내보려는 모습에서 뻔뻔한 민낯을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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