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민의힘은 가짜 보수..이재명,중도보수 지향 맞닿아"

권오을 "국민의힘은 가짜 보수..이재명,중도보수 지향 맞닿아"

2025.05.30.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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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5월 29일 (목)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 권오을 더불어민주당 국민대통합위원장

- 이재명, 말만이 아닌 실천하는 사람…처음 만났을 때도 느껴
- 국민의힘은 가짜 보수…정당 민주주의 완전히 무너져
- 보수는 책임과 품격 있어야…이재명, 중도보수 지향 맞닿아
- TV토론, 후보 자질 무너져…이준석 발언에 실망·충격
- 이준석, 앞으로 정치할 때마다 이번 발언이 발목 잡을 것
- 민주당, 이재명 중심 총의로 뭉쳐…계파는 있지만 올인 분위기
- 검찰의 이재명 악마화, 특정 계층 설득에 시간 더 필요
- 민주당이 진짜 보수…국민 먹고사는 문제 책임지는 정당 돼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4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4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은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이시죠. 권오울 전 의원입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권오을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신율 : 요새 많이 바쁘시죠? 주로 어떤 일을 하세요?

◇ 권오을 : 저는 주로 지역에 있습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해서 경북 전체에 다니면서 사람 만나고 시장 유세하고 노인정 가서 가끔 가다 싫은 소리 듣고 그렇게 바쁘게 다닙니다.

◆ 신율 : 그렇군요. 위원장님께서 물론 안동이 지역이시잖아요. 그런데 그쪽 민심을 판단하시면 어떻습니까?

◇ 권오을 : 아직은 연세 드신 분들이 조금 우리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왜곡된 정보에 많이 젖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야기를 해도 엄청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조금 이래 설득이 되는데 서로 바쁘게 지나다니다 보면 설득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권오을 : 우리 검찰에 의해서 우리 후보님이 많이 악마화 돼 있지 않습니까? 그 말을 여과 없이 저한테 툭툭 던져요. 툭툭 던지면 제가 아 그거는 맞습니다. 그건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사리를 판단하면 아 그게 거짓말이구나 왜곡되었구나 바로 판단이 되는데도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젊은 층하고는 이야기가 바로 됩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바로바로 이해를 해요. 아 그리 됐군요 하는데 조금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 신율 : 권 의원께서는 계속 안동에 지역구를 두시고 안동에서 태어나셨죠? 그러면은 이재명 후보의 집하고도 어떻게 알았습니까?

◇ 권오을 : 우리 집하고 이재명 후보의 집하고 한 12km 거리입니다. 바로 이웃면입니다. 우리가 도산면이고 그 후보님 고향이 예안면입니다. 붙어 있습니다.

◆ 신율 : 그러면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께서 사법시험 붙고 막 이랬을 때 그 얘기도 듣고?

◇ 권오을 : 그때는 제가 몰랐죠. 첫 만남이 제가 국회 사무총장 할 때 후보님이 성남시장 할 때 꼭 추석에 성묘를 옵니다. 그때 내가 사무총장일 때 홍수가 많이 나서 안동댐에 물이 꽉 차 있길래 이 안에 수해 피해를 보러 내가 현장에 나갔다가 그래서 마침 그 성묘에 와 있던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하고 만나서 시골 면사무소에 있는 시골 다방에서 차 한 잔 한 것이 첫 만남이었어요. 그게 한 14년 전입니다.

◆ 신율 : 지금 우리 권오을 의원께서 이재명 후보를 판단하실 때에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그때의 첫인상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요.

◇ 권오을 : 그때 첫 인상이나 지금이나 굉장히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추진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모든 게 현장에서 답을 찾기 때문에 요즘 그 이재명 후보가 내세우는 국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하다 그 느낌을 그때도 내가 처음에 만나 차를 한잔 마시면서도 그런 이야기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도 말씀하시는 거 보면은 본인이 성남시장 8년 재직하면서 했던 일에 대해서 굉장히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이야기도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유세 현장에서도 그래서 이분은 말을 하면 실천을 하시는 분이구나 그렇게 저는 늘 판단을 합니다.

◆ 신율 : 며칠 전에 민주당이 진짜 보수 선언식에도 발언을 하셨다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가짜 보수다?

◇ 권오을 : 국민의힘하고 제가 생각하는 보수라는 거는 그 시대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특히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고 두 번째로는 보수로서의 품격을 지켜야 됩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내가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를 하면서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마침 이재명 후보님께서 통합 문제를 이야기하셨고 민주당은 중도 보수 정당을 지향하겠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어요. 그 취지에 저는 굉장히 찬동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 캠프에 동참할 때는 전화 통화한 것도 없고요. 만난 적도 없었어요. 단지 내가 생각하는 것하고 후보님 생각하고 방향이 같구나. 그리고 오래전에 커피 한 잔, 차 한잔 한 그 기억 그리고 3년 전에 통화 여러 번 한 그 기억을 이렇게 더듬으면서 합류하는 데 저 스스로의 어려움은 없었어요. 주위에서는 많이 말렸죠. 주위에서는 많이 말려도 내 스스로가 합류하는데 그렇게 큰 고민을 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거하고 같은 길을 가는 거니까 그래 합류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신율 : 말리는 분들은 어떤 논리로 말렸습니까? 어떤 논리 어떤 주장을 하면서?

◇ 권오을 : 우리 가족들은 정말 더 이상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제 아내와 아들이 참 강하게 말렸고요. 주위에 아주 잘 아시는 분들은 너가 거기로 갔을 때 주위에서 나오는 비난 비판을 어떻게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나 이렇게 말리셨는데 제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내가 좋아서 하는 겁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그런 거는 걱정하지 마세요. 욕하면 그냥 편안하게 들으면 되는 거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가게 되면 열정적으로 일을 할 겁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제일 고마웠던 분이 제가 사무총장 때 모셨던 박희태 의장님께서 처음에는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그래 조금 계시더니 권 총장 가서 하려면 확실히 해라 확실하게 도와줘라 오히려 격려를 해 주시더라고요. 굉장히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위로도 되었고요.

◆ 신율 : 국민의힘을 떠나게 된 거 보수 정당을 떠나게 된 것 제가 참고로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정치를 시작할 때가 이기택 당시 총재가 있었던 민주당에서 도의원을 지내셨죠?

◇ 권오을 : 도의원하고 15대 국회의원 처음에 입성했었죠.

◆ 신율 : 그렇죠 그다음에 92년 김대중 민주당 대선 준비위원장으로 계셨고 15대 국회의원 하셨고 한나라당에 오래 있다가 국회 사무총장 한나라당 몫이죠. 사무총장을 지내셨는데. 자 제가 두 가지 여쭤볼게요. 첫 번째 1991년 이기택 총재 물론 지금은 고 이기택 총재죠. 돌아가셨으니까 그 민주당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그때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 권오을 : 조금은 다르지만 그때 그분들을 생각은 거의 같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민주당은 그게 3당 합당하고 난 다음에 민주당 남아 있었잖아요.그다음에 김대중 대통령이 그때 그게 평민당이 있었고요. 그런데 그때 흐르는 맥이 그대로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고 지금 다시 이재명 후보 민주당 쪽으로 이어졌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죠?

◇ 권오을 : 국민의힘이 저는 이번에 전당대회 과정을 보면서 세 차례에 걸쳐서 후보를 뽑아 놓고 한밤 새벽에 통째로 당에 입당하지도 않았던 한덕수 총리나 윤석열 대통령한테 갖다 바치려는 그 행태에 저는 굉장히 분노를 했습니다. 동시대에 같이 정치를 하는 저로서는 타당의 일이지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이게 정당 민주주의 기원을 망가뜨리는 일인데 어떻게 저런 일에 그 망하는 국회의원들이 항의 한마디 않고 저래 따라 가는 그런 모양새를 보일까 거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진짜 놀랐습니다. 정당의 민주주의라는 게 없구나. 저는 국민의힘하고는 아마 7년 전에 제가 정리를 했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는데 현재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이라고 부르기에도 전혀 맞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그 의원들이 각자 생각이 있을 텐데 그렇게 쫓아간다는 거 이해가 안 갔다. 지금 민주당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다양성이 지배하고 각자의 목소리가 나오는 그런 정당이라고 판단하십니까?

◇ 권오을 : 현재는 주로 이재명 후보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있잖아요. 그래도 여기는 와 보니까 각 계파가 있고 계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3년 전에 선거를 지고 난 다음에 이번에는 무조건 똘똘 뭉쳐서 정권 교체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열정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니까 일단 작은 발음은 일단 덮어두고 크게 같이 가서 일단 정권 교체를 하고 난 다음에 그때 당내에 여러 가지 다양한 목소리 듣고 통합하고 화합하자 저는 그런 분위기를 읽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 일극 체제구나 이랬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까 그게 모든 당원들의 총의로 그렇게 가는구나 저는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 신율 : 지금 민주당에 계파 계보가 있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사람들은 일극 체대가 이렇게 보는데 계파 계보가 있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예를 들면?

◇ 권오을 : 지금까지 있었던 계보가 아직도 뭡니까? 정 총리 계보도 아직도 이렇게 움직이는 것 같고 정세균 이낙연 계보는 완전히 나갔는 것 같고요. 그래서 김부겸 총리를 이런 모셨던 사람도 있는 것 같고 그런데 그분들도 하나같이 이번에는 일단 정권 교체라는 데 모두 올인하자 그런 이야기를 저한테 해요. 저도 그 말 맞다. 그리고 특히 지난번에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 통과시킬 때 저는 밖에서 봤거든요. 두 번이나 했을 때 아 저거는 아닌데 저렇게 윤석열 정권의 그 완전히 검찰 독재 하에 자기 당 대표를 저렇게 내던지는. 저는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었어요. 물론 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는 왜 약속을 안 지키느냐 그렇게 비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를 오래 했던 저로서는 부당한 권력에 맞설 때는 일단 맞서서 막아 놓고 그다음에 내부에서 잘됐다 못됐다 따질 일이지 그걸 그냥 툭 당 대표를 그냥 던져 놓는다. 저로서는 그때 이해가 안 돼요.

◆ 신율 : 이준석 후보의 그 신체 발언이요. 신체 발언이라고 표현해 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신체 발언 논란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권오을 : 제가 이번 대선 TV 토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냐 하면은 참 후보들의 품격이랄까 자질이랄까 어떻게 이렇게 무너져 내렸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 어떤 한 분 한 분에 대해서 평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김문수 후보는 평소에 잘 아는 선배님이셔서 존중하고 가끔 존경도 하고 이준석 후보님도 평소에 잘 아는 정치 후배여서 늘 존중해 주고 인정해 주고 그래도 젊은 나이에 당 대표 됐을 때 내가 그 앞에서 진짜 이렇게 고개를 숙이고 했었는데 이번 대선 TV 토론을 보면서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어떻게 저런 말을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저로서는 굉장히 실망했고 놀랐습니다.

◆ 신율 : 대선판에 영향을 줄 거라고 보세요?

◇ 권오을 :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르겠는데 저의 기준으로는 영향을 준다고 보는데 요즘 한국 정치가 각 진영마다 팬덤 정치 비슷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그게 투표 결과로까지 나타날까 그거는 저도 지금 판단을 못 해요. 저의 그 정치했던 행태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 신율 : 그러면 지금 영향을 미치면 영향을 미친다고 했을 때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나 이런 게 흔들린다 이 말씀이신 거죠?

◇ 권오을 : 흔들린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는데 여러 가지 지표상으로 물론 이미 이준석 후보도 그 나름대로 팬덤화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은 안 흔들릴 것 같아요.

◆ 신율 : 그러니까 약간의 흔들림은 있을 것 같은데 흔들린다라고 했을 때 그 흔들림이 어느 쪽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 권오을 : 그거는 양쪽에 우리 이재명 후보나 이번 후보나 유불리 따지기 어려운 거 아닙니까? 나는 그게 어느 측에 유리하다 불리하다 그렇게 따질 문제가 아니라 단지 이준석 후보는 앞으로 정치를 하면서 그 문제가 늘 발목을 잡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신율 : 지금 사전 투표율이 최종 사전투표율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5시까지밖에 안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게 5시까지 나온 투표율 아직 6시 집계가 안 된 모양인데 이게 그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서 한 1.7% 포인트 정도 낮습니다.

◇ 권오을 : 안 나왔습니까? 저도 아직 못 봤어요.

◆ 신율 : 지금 다소 현재 낮은데 이 사전 투표율이 20대 대선보다 낮다라고 했을 때 이것이 함축하는 의미는 라고 보십니까? 지금 6시 49분인데 이 사람들이 아직도 집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요.

◇ 권오을 : 저는 지난번보다 높다고 판단을 합니다. 결과는 아직 저도 모르지만 높다는 것은 그 개헌 내란에 대해서 심판 투표가 이루어졌구나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 신율 : 낮다면요?

◇ 권오을 : 아니 5시까지 낮다고 그랬잖아요?

◆ 신율 : 5시 근데 6시에 갑자기 확 오른다면?

◇ 권오을 : 젊은이들은 막판에 몰리죠. 저도 지금 투표소에 있다가 나왔거든요.

◆ 신율 : 지금 나왔습니다. 6시 투표율이 34.74%입니다. 참고로 20대 대선은 36.93%입니다. 그러니까 약 이것이 2% 이상 차이가 나는 거죠

◇ 권오을 : 낮은 겁니까? 어제까지는 높아서 나는 아 개헌 내란에 대한 심판 투표가 이루어지는구나 이렇게 판단을 했었는데 낮았다 하니까 제 생각이 정리가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대구 경북이 낮아서요.

◆ 신율 : 근데 거기 원래 낮지 않아요?

◇ 권오을 : 글쎄요 교회에서는 자꾸 말도 안 되는 선거 부정 이야기를 자꾸 해서 본 투표를 많이 하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하는데 그것도 6월 3일 날 지켜봐야 되겠죠. 저는 2시간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지난번보다 투표율이 높겠구나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낮다고 하니까

◆ 신율 : 2시부터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 권오을 :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을 할 수 있는 생각이 지금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여쭤보는 게 막판 변수 같은 게 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 권오을 : 지금 막판 변수가 저도 다른 분들도 저인데 그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요. 지금 이미 아마 사전 투표를 했지 않습니까? 6월 3일 투표 하나 남아 있는데 결국 유권자들이 알아서 판단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는 단일화 이야기를 하는데 마지막에 단일화 한다고 하는데 그 효과가 있겠습니까? 저는 많아지거나 기권을 하거나 이래야 될 테고 그래서 나는 막판 변수가 뭐가 있겠나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어쨌든 본 투표가 4일 정도 남았잖아요. 근데 이게 막판에 그렇게 큰 변수가 있기는 힘들다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켜봐야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권오을 : 감사합니다.

◆ 신율 :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이신 권오을 전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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