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의 대선 PICK입니다.
대선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도 투표 열기가 뜨거운데요,
사전투표 마감까지는 이제 4시간 정도 남은 가운데 이미 투표자 수가 천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전국 투표율 먼저 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27.1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 근소한 차이로 높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몰리고 있어서, 투표율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텐데요.
지금 추세라면 지난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6.93% 벽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투표율 오름세가 첫날인 어제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최종 사전투표율은 오후 6시가 넘어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호남과 영남 지역의 투표율 추세가 확연히 갈렸는데요,
광주와 전남 지역, 어제 하루만 30% 넘는 유권자가 투표하면서 지난 20대 대선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오늘은 이미 40% 넘는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어제 하루 10% 초중반의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도 낮았습니다.
현재 20% 초반까지 투표율이 올라왔기 때문에 역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사전투표율 분위기를 각 당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의지가 모여 만들어진 기록입니다. (중략) 국민 여러분 오늘 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해 주십시오.]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 : 괴물독재 막겠다는 국민들의 강하고 단호한 의지가 이처럼 높은 투표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기적의 대역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선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도 투표 열기가 뜨거운데요,
사전투표 마감까지는 이제 4시간 정도 남은 가운데 이미 투표자 수가 천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전국 투표율 먼저 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27.1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 근소한 차이로 높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몰리고 있어서, 투표율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텐데요.
지금 추세라면 지난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6.93% 벽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투표율 오름세가 첫날인 어제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최종 사전투표율은 오후 6시가 넘어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호남과 영남 지역의 투표율 추세가 확연히 갈렸는데요,
광주와 전남 지역, 어제 하루만 30% 넘는 유권자가 투표하면서 지난 20대 대선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오늘은 이미 40% 넘는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어제 하루 10% 초중반의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도 낮았습니다.
현재 20% 초반까지 투표율이 올라왔기 때문에 역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사전투표율 분위기를 각 당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의지가 모여 만들어진 기록입니다. (중략) 국민 여러분 오늘 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해 주십시오.]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 : 괴물독재 막겠다는 국민들의 강하고 단호한 의지가 이처럼 높은 투표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기적의 대역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