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유시민 겨냥 "설난영이 김문수...인생에 갈 자리 따로 없어"

김문수, 유시민 겨냥 "설난영이 김문수...인생에 갈 자리 따로 없어"

2025.05.30.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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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 후보가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 '자신 인생에선 대통령 후보 배우자가 갈 수 없는 자리라 제정신이 아니'라고 발언한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설난영이 김문수이자 김문수가 설난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인생에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느냐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설 여사는 25살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될 만큼 똑 부러진 여성이었고,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위해 탁아소를 운영한 열정적인 노동운동가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감옥생활 동안 묵묵히 곁을 지킨 강인한 아내이고, 서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하나뿐인 딸을 바르게 키워낸 훌륭한 엄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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