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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국민의힘에 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는 김문수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의 주장에, 이준석 후보는 '애초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김문수 후보 측이 '어젯밤 9시 회동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은 밤 10시까지 공개 유세를 벌였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 인사들이 여러 경로로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거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측도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는 말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지지층을 묶어보려는 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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