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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해군 해상 초계기가 추락해 군인들이 순직한 사건에, 여러 가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다가 불행한 일을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안산시 유세 시작 전에 묵념을 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SNS를 통해서도, 하늘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장병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군 당국은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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