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준석, 자기 잘못 회피하려 네거티브 올인"

민주 "이준석, 자기 잘못 회피하려 네거티브 올인"

2025.05.29.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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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신체 폭력 표현으로 논란을 빚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두고,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 네거티브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미 지난 대선 당시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아들 문제를 사과했고, 당사자는 벌금형을 선고받아 법적 책임을 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선대위 관계자들은 과거의 일을 다시 들춰 후보를 비난하려다 허위사실까지 공표했다며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천준호 전략본부장은 저급하고 폭력적인 발언으로 국민을 모욕하고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제대로 사과도 할 줄 모르는 이준석 후보가 '리틀 윤석열'이라며, 즉각 후보를 사퇴하고 정치를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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