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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워낙 심한 음담패설이라 정제와 순화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3차 TV토론 중 발언을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 중 표현은 창작이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 글의 순화된 버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질문은 단순한 자극 목적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다며, 저급한 혐오 표현 외에도 2억 원가량 불법 도박을 저지른 장남 문제가 있는 이재명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허위사실을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자정이 다된 시각 단일화 논의를 위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았단 보도에는, 휴대전화를 꺼놓아 상황을 몰랐다면서도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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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허위사실을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자정이 다된 시각 단일화 논의를 위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았단 보도에는, 휴대전화를 꺼놓아 상황을 몰랐다면서도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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