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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궐위 시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이 되는 것이 정당한지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습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총리가 아닌 선출직인 국회의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행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계엄 요건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 계엄 선포 시 국회의 사전·사후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보는데 후보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계엄은 기본적으로 군사상의 여러가지 조치기 때문에 경찰력으로 안될 때만 계엄을 해야지 계엄 자체가 발동된 건 아닙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그만하시고, 평시계엄을 얘기한겁니다. 사전·사후 동의에 대해서 강화할 생각 있습니까 없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 동의보다는 기본적으로 계엄 자체를 발동하는 건 매우 엄격하게 제한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대통령 탄핵 시에 직무대행은 한덕수 같은 국무총리가 아니고, 선출직인 국회의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건 행정에 대한 기본이 안된 질문입니다. 대통령이란 건 국회의장처럼 사회보는 자리가 아니고, 행정의 책임자입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한덕수라는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아바타같은 사람이었어요. 제2의 윤석열이었단 말이죠. 이런 사람에 대해 계속적으로 권한대행 하게 되면 국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권영국 후보님이 그렇게, 헌법에 대해 그렇게 몰이해한 분이 어떻게 변호사가 됐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헌법을 모르다니요. 그건 말을 좀 가려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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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계엄 요건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 계엄 선포 시 국회의 사전·사후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보는데 후보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계엄은 기본적으로 군사상의 여러가지 조치기 때문에 경찰력으로 안될 때만 계엄을 해야지 계엄 자체가 발동된 건 아닙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그만하시고, 평시계엄을 얘기한겁니다. 사전·사후 동의에 대해서 강화할 생각 있습니까 없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 동의보다는 기본적으로 계엄 자체를 발동하는 건 매우 엄격하게 제한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대통령 탄핵 시에 직무대행은 한덕수 같은 국무총리가 아니고, 선출직인 국회의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건 행정에 대한 기본이 안된 질문입니다. 대통령이란 건 국회의장처럼 사회보는 자리가 아니고, 행정의 책임자입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한덕수라는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아바타같은 사람이었어요. 제2의 윤석열이었단 말이죠. 이런 사람에 대해 계속적으로 권한대행 하게 되면 국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권영국 후보님이 그렇게, 헌법에 대해 그렇게 몰이해한 분이 어떻게 변호사가 됐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헌법을 모르다니요. 그건 말을 좀 가려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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