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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3차 TV 토론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이준석 후보의 행적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계엄 당일 이준석 후보는 강남에서 술을 먹다가 집에서 씻고 시간을 보냈다는 것 아니냐며 '시간 끌기'를 의심했습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집이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식사 자리에 있었던 다른 의원도 똑같이 했다며 자신이 국회에 안 들어가려고 했다는 말씀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당시 화장도 못한 여성 국회의원은 국회 담을 넘고 그랬는데, 이준석 후보는 담장 바깥에서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그때는 이미 표결이 끝난 뒤라고 반박하면서 자신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려는 거냐며 여유 있게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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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준석 후보는 그때는 이미 표결이 끝난 뒤라고 반박하면서 자신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려는 거냐며 여유 있게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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