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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를 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 파견된 군 정보기관 관계자가 제보한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란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라며, 정 비서실장은 내란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만약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증거를 인멸한다면 대통령 기록물법은 물론이고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즉각 사태를 파악해 대통령실의 증거인멸을 중단시키고, 대통령실은 모든 종류의 업무에서 손을 뗄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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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즉각 사태를 파악해 대통령실의 증거인멸을 중단시키고, 대통령실은 모든 종류의 업무에서 손을 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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