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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검수완박'을 가리켜, '도둑놈들이 이런 말을 만든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용인시 유세에서 '도둑놈이 자기 잡는다고 경찰서와 검사를 없애고, 판사가 유죄 판결한다고 망신 주기 하면 대한민국이 도둑놈 천지가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후 SNS를 통해선 이재명 후보가 '청년세대 중 일부가 매우 보수적이고 극우화되기까지 했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해, 명백한 청년 비하이자 극우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년세대 극우화 발언을 취소하고, 대진연 등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일부 '진짜 극좌 청년'에 입장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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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년세대 극우화 발언을 취소하고, 대진연 등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일부 '진짜 극좌 청년'에 입장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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