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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거북섬 웨이브파크 조성'을 자신의 치적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이재명식 호텔경제학 실패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인허가부터 건축 완공까지 불과 2년 만에 해치운 결과, 거북섬 상업지구는 현재 공실률 87%에 달하는 유령 상권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호텔에 10만 원을 퍼주면 그 돈이 돌고 돌아 100만 원의 효과가 된다는 기적의 경제학을 연일 설파하고 있다며 도지사 시절에도 그 믿음으로 개발을 밀어붙였지만, 거북섬에서 증명된 현실은 정반대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SNS를 통해, 이 후보가 거북섬을 유세에서 언급한 건 시흥 주민과 거북섬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조롱한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호텔경제론'의 비극은 '거북섬의 비극'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비극'으로 귀결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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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SNS를 통해, 이 후보가 거북섬을 유세에서 언급한 건 시흥 주민과 거북섬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조롱한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호텔경제론'의 비극은 '거북섬의 비극'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비극'으로 귀결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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