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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피습 사건 당시, 부산대병원을 떠나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문제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족과 의료진의 뜻에 따랐을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부산대병원이 전국 최고 등급의 외상센터인데 서울대병원으로 옮기셨는데. 이 과정에서 또 이제 헬기를 타고 오셔서 굉장히 이게 황제 헬기 아니냐, 저 사람은 대통령 되기 전에 완전히 황제 행세를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저렇게 좋은 지방 병원을 두고 왜 그러면 서울대병원으로 가느냐, 또 본인이 만든 성남의료원도 있어요. 거기는 안 가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성남의료원은 아마 혈관 수술하는 그런 인력이 없을 것 같아요. 그건 검토를 못 해 봤고요. 제가 서울대병원으로 가게 된 것은 일단 우리 가족들이 결국 장기간 입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 근처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또 의료진이 그러면 서울대로 후송하는 게 낫겠다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저야 뭐 그렇게 다치고 누워 있을 때니까 정확하게 잘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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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부산대병원이 전국 최고 등급의 외상센터인데 서울대병원으로 옮기셨는데. 이 과정에서 또 이제 헬기를 타고 오셔서 굉장히 이게 황제 헬기 아니냐, 저 사람은 대통령 되기 전에 완전히 황제 행세를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저렇게 좋은 지방 병원을 두고 왜 그러면 서울대병원으로 가느냐, 또 본인이 만든 성남의료원도 있어요. 거기는 안 가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성남의료원은 아마 혈관 수술하는 그런 인력이 없을 것 같아요. 그건 검토를 못 해 봤고요. 제가 서울대병원으로 가게 된 것은 일단 우리 가족들이 결국 장기간 입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 근처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또 의료진이 그러면 서울대로 후송하는 게 낫겠다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저야 뭐 그렇게 다치고 누워 있을 때니까 정확하게 잘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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