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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북송금' 사건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함께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대선 뒤 재판 지속 여부를 알려달라 검찰에 요청한 걸 두고, 이 후보를 뒷배로 한 사법부 조롱의 만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중범죄자가 법원과 검찰을 협박한 셈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전 부지사 실형 선고 직후 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며, 주요 대선 후보와 측근들이 사법부를 압박해 수사를 무마한다면 한미관계와 국제사회 위상이 무너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의 사법부 흔들기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투표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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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의 사법부 흔들기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투표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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