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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고양시 유세에서, 원래 경기도와 김포·고양·파주시가 비용을 나눠 거의 끝낸 정책인데, 윤석열 정부가 원상 복구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누가 말리겠느냐며, 국가도 지자체와 함께 재정을 부담해 정상적인 가격을 주고 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리가 수십 개 있는데 왜 일산대교만 돈을 내라고 하느냐며 이는 공동체 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직 사퇴 전 마지막으로 추진했던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최종 취소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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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직 사퇴 전 마지막으로 추진했던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최종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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