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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기도에서 북부 지역을 분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표가 떨어지더라도 지금 당장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의정부 현장 유세에서, 경기 북부를 분리해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자주적 재정을 통해 잘 살아갈 수 있다면 분리가 바람직하지만, 지금 상태는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 북부는 각종 규제로 산업 경제 기반이 취약한데 분도와 규제 완화는 아무 상관이 없고, 지금 상태로 분리하면 세수 부족으로 예산만 1조 원 넘게 줄어들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 세계와 대한민국이 이른바 '메가시티'를 만드는 등 광역화를 하고 있는데 왜 특별한 이익도 없이 경기도를 분리하느냐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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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세계와 대한민국이 이른바 '메가시티'를 만드는 등 광역화를 하고 있는데 왜 특별한 이익도 없이 경기도를 분리하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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