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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제안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강한 어조로 비판했는데요.
"제발 스스로 작전이 안 나오면 돈 주고 컨설턴트를 쓰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지금 2주도 안 남긴 시간 속에서 또 시간 낭비하겠다는 것을 전략으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김용태 위원장이 앞에 있었으면 저한테 엄청 혼났을 겁니다."
이 말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작심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해당 발언 보도를 캡처해 올리면서 "지금 국민들께서는 대통령 배우자가 아주 조용히 지내길 바라시지만,
공당의 후보가 다른 공당의 비대위원장에게 '내 앞에 있었다면 혼냈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발언은) 국민의힘을 모욕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구태와 꼰대짓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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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해당 발언 보도를 캡처해 올리면서 "지금 국민들께서는 대통령 배우자가 아주 조용히 지내길 바라시지만,
공당의 후보가 다른 공당의 비대위원장에게 '내 앞에 있었다면 혼냈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발언은) 국민의힘을 모욕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구태와 꼰대짓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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