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귀연 접대 의혹 저질 정치쇼...증거 없어"

국민의힘 "지귀연 접대 의혹 저질 정치쇼...증거 없어"

2025.05.20.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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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가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민주당 주장을 저질 정치쇼라고 비난했습니다.

당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지 엿새가 지나도록 결정적 증거는 단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진 몇 장을 내밀고 해명은 사법부가 알아서 하란 태도는 무책임 그 자체라며, '묻지 마 폭로'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 저질 의혹 정치공작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런 자극적 의혹을 대선국면에 꺼낸 이유는 재판부를 흔들어 정치적 이득을 챙기고 재판에 개입하려는 악의적 시도라며 법치 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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