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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오늘 부부 조종사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연합훈련에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인공은 충북 충주에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각각 비행대장과 편대장으로 근무하는 남편 강명진 소령과 아내 윤해림 소령으로 각자 1,50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입니다.
두 조종사가 참가하는 해외훈련은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으로 우리는 KF-16 전투기 등 항공기 11대와 1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공군은 남편 강 소령의 경우 다음 달 초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로 이동하고, 부인 윤 소령은 직접 KF-16 전투기를 조종해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여군 조종사가 해외 연합훈련 때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는 페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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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종사가 참가하는 해외훈련은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으로 우리는 KF-16 전투기 등 항공기 11대와 1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공군은 남편 강 소령의 경우 다음 달 초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로 이동하고, 부인 윤 소령은 직접 KF-16 전투기를 조종해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여군 조종사가 해외 연합훈련 때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는 페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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