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교통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 노선 확실히 완성"

[현장영상+] 김문수 "교통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 노선 확실히 완성"

2025.05.19.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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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종일 서울에 머무르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금은 서울역 광장에서 퇴근길 집중 유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듣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힘드시죠? 요즘에 제가 다녀보면 많이 힘듭니다. 서울도 어렵겠지만 지방에 가보면 지방에는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점이 많은 데 대해서 저는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서 진심으로 다닐 때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우리 자신이 깊이 이 책임을 느끼면서 우리가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을 담아서 여러분과 서울시민과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큰절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앞으로 저희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한번 만들어나가십시다. 큰절 올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 다 같이 하겠습니다.

위원장들 다 같이. 지금 서울역입니다. 서울역이 지금 많이 발전을 해서 KTX도 서고 여기에 GTX 서는 거 아시죠? 또 인천까지 가는 공항철도도 섭니다.

지하철 1호선, 4호선, 여러 여기 이렇게 많은 노선이 섭니다.

그러나 제가 도쿄역에 가봤을 때는 도쿄역보다도 몇 배 더 크고 더 많은 가게도 있고 훌륭한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서울역이 우리 대한민국의 많은 기쁨과 어려운 점을 나눈 자리이고 또 전국으로 다 개통돼 있는 훌륭한 역입니다. 그러나 제가 꿈꾸는 것은 우리가 동경역 이상으로 서울역이 더욱 위대하게 발전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이 서울역에서 평양을 거쳐서 신의주를 거쳐서 만주까지 직통하는 그런 위대한 서울역이 되기를 꿈꿉니다.

여러분! 서울역이 많은 발전을 더욱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말 우리나라의 교통정책 제대로 돼야 되는데 파주에서 오신 분이 계시겠습니다마는 파주 운정역에서 고양을 거쳐서 여기까지 오는데 22분 만에 GTX가 오는 거 아시죠? GTX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그러나 그동안에 우리 오세훈 시장이 아니고 그전에 시장 하던 사람, 이런 사람들이 다 GTX를 반대했습니다. GTX를 반대하는 이유는 GTX가 지나가면 그 위에 건물에 금이 간다, 그런 게 뭐가 필요하냐 이래서 다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서울역에서 다시 삼성역을 거쳐서 수서역. 삼성역 하나가 안 돼서 아직까지 파주에서 서울역 그리고 수서역, 동탄역까지 가는 GTX가 완성이 안 되고 있습니다. A 노선입니다.

이 GTX-A 노선 제가 빠르게 완성하고 A, B, C 노선 확실하게 완성하겠습니다.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습니다. 그러나 파주까지 22분 만에 도작한다면, 그리고 동탄에서도 서울역까지 한 25분 만에 도착한다면 그렇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겠죠?

출근시간이 1시간 내라면 우리가 다닐 만한 집과 직장, 주거와 직장 사이의 직주근접이라고 하죠. 직장과 주거 사이의 근접이 30분 내로 들어오면 삶의 질, 저녁이 있는 삶 되겠죠?

바로 이런 교통혁명,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저는 바로 이 GTX를 A, B, C, D, F, 확실하게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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