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배우자 "법카 개인 사용 상상할 수 없어"

김문수 배우자 "법카 개인 사용 상상할 수 없어"

2025.05.19.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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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는 법인카드를 따로 개인이 사용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설 여사는 유튜브 인터뷰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과거 법인카드·관용차 유용 의혹을 묻는 질문에, 이럴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할 때를 회상하면서 법인카드 사용은 굉장히 엄격하고, 차량도 공적인 업무가 아니고선 이용할 수 없었다며 이게 원칙인 줄 알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직하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김 후보는 3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위원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너무나 잘할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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