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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상정 등을 두고, 범죄자가 법관을 탄핵하고 특검하는 일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민주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법원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사법부 수호와 민주당 규탄대회'에 소속 의원 5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탈린, 모택동, 김정은 등 어떤 독재자도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의 씨를 말리는 일을 본 적이 없다며 발상조차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본인을 수사한 검사와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에게 보복을 가하는 것은 조폭이나 깡패가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사법부를 장악하고 법치를 굴복시키려는 조직적 시도라며 진영의 문제가 아닌 정의냐 불의냐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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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도 본인을 수사한 검사와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에게 보복을 가하는 것은 조폭이나 깡패가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사법부를 장악하고 법치를 굴복시키려는 조직적 시도라며 진영의 문제가 아닌 정의냐 불의냐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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