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영남권 유세 사흘쨉니다.
오늘은 경남 지역을 돌고 있는데, 앞선 유세에선 민생과 기업을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연결해 함께 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언제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애국심, 뜨거운 희생정신, 헌신 정신 이런 것들이 다 모여 있는 위대한 도시 밀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죠. 어려운 점이 많은데. 아까 보니까 아기 엄마하고 아이들이 올라왔는데 아기 데리고 여기까지 올라오신 엄마들, 또 집에 계시는 엄마들에게 박수 크게 보내주십시오. 밀양은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이번에 밀양 자체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농업도 제대로 해서 농업도 많이 발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 박상웅 국회의원님 여기 오셨습니다마는. 시장님은 못 오시고 우리 박상웅 의원님한테 제가 들었는데 농업도 발전하고 또 나노융합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노융합국가산단 50만 평 지정해서 절반은 다 분양이 된 거 아시죠? 2단계 다시 해야 되겠죠? 박상웅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같이 하려고 하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여러 기업들 밀양으로 오도록 해서 확실하게 밀양에 좋은 나노산업이 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 생산하고 계시는 여러 가지 농산품, 깻잎부터 시작해서 좋은 농산품들 더 수출도 되고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제가 농업도 확실히 지원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지금은 우리 지방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제가 대통령이 되면 중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 그중에 특히 그린벨트, 농업진흥지역,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우리 지방에다가 예를 들면 세종시에 중앙부처가 있습니다.
농림부, 국방부, 국토부 모든 것이 세종시에 가 있는데 이 권한을 경상남도 그리고 밀양시로 과감하게 이전하는 지방 이전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인허가권이 있습니다. 여기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더라도 중앙에서 허가를 해줘야 되는데 허가를 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다, 예산 지원이다, 굉장히 복잡해요.
이런 것을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로 가장 먼저 지방의 모든 인허가권 과감하게 절반 이상은 지방으로 도청으로 시청으로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대폭 이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데가 어디 있느냐? 제주도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요. 한 2000개 정도 이상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있습니다. 보통 도청이나 이런 데서는 경남도 같으면 약 8000가지 정도 일을 하고 있어요. 법에 8000가지 법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그중에 제주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부분을 지방에 주고 서울까지 안 가더라도 도지사가 도장을 팡팡 찍어서 끝내주는 도지사가 권한을 가지는 그것을 인허가권이라고 합니다.
중앙정부에서 도장을 받아야 농지 중 좋은 농지는 농지전용을 할 수 있잖아요. 그걸 전부 농림부까지 올라가서 또 전용심의위원회를 거쳐야 돼요. 이런 것들을 경상남도에서 해야 되는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지방은 지금 인구가 없어요. 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다 도시로 몰려가버리고 지방에 인구가 자꾸 줄어드는데 불필요한 그런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줘서 행정이 빨리 돼야 돼요. 지금은 너무 늦어요.
행정이 빨리 되려면 서울까지, 또는 세종시까지 갔다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 창원에 있는 우리 경상남도 도청이나 아니면 밀양시청에서 도장 땅땅 찍으면 끝내야지, 시청에 찍고 도청에 가서 또 찍고 서울에 가서 또 찍고 이러다 보니까 세월이 벌써 1년, 2년 다 지나가버려요. 길게 가는 것은 이거는 5년, 10년 걸려도 안 되는 게 많아요. 특히 산업단지 이런 것도 그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수도권에 있던 기업이 지방으로 오게 되면 세금을 상속세나 법인세, 양도소득세 이런 부분을 기업이 지방에 이전할 경우에는 과감하게 대폭적으로 세금을 확 깎아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밀양 와서 저 사람이 괜히 거짓말시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 있죠. 그런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 마침 사진이 한 사람 붙어 있네요. 저는 어디 가서 장가간 다음에는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장가가서도 자기가 총각이라고 그래서 여배우보고도 나 총각이여. 또 나는 검사여, 이렇게 자기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내가 검사다 그래서 거짓말을 시키고 이렇게 하는데 이 김문수는 죽을지언정, 손해를 볼지언정 거짓말은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가 여기 붙어 있는 사진에 있는 이 사람도 경기도지사를 했지만 이 사람은 4년 했는데 저는 8년을 했어요, 경기도지사를. 이 사람이 성남시장 할 때 저는 경기도지사를 했어요. 제가 잘 알아요. 잘 아는데 대장동 들어봤습니까?
잘 아시네. 밀양까지 대장동이 유명하네. 수원에 가면 광교신도시라고 있어요. 광교신도시도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더 큰 데예요. 제가 다 개발해서 거기서 첨단과학단지,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부터 다 그걸 유치를 해서 나노연구소,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다 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또 판교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판교신도시. 판교신도시 우리나라 모든 벤처기업 중에 좋은 IT 기업 이런 게 다 들어 있습니다. 안철수 국회의원 하시는 안랩 이런 것도 다 판교에 와 있습니다.
SK부터 판교에 많고 세계적인 파스퇴르연구소, 미국의 GE, 에디슨이 만들었던 제네럴일렉트릭이라고 있어요. 전부 제가 유치해서 했어요. 그래서 판교 신도시도 제가 했어요. 그리고 평택에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120평 단지 대장동 4배 넘는 이것도 제가 전부 다 평택 삼성전자, 외국에 나가려는 걸 제가 다 잡아서 거기다가 유치를 했는데 제가 어떻게 유치했느냐. 땅값을, 땅이 그게 다 전부 농지인데 농지를 평당 46만 원 하는데 공무원들보고 1원짜리 하나도 남기지 마라. 우리는 땅장사가 아니지 않느냐. 우리는 기업이 외국 나가는데 미국 같은 데 가면 땅이 100만 평, 200만 평에 1달러, 한 1500원밖에 안 해요.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영남권 유세 사흘쨉니다.
오늘은 경남 지역을 돌고 있는데, 앞선 유세에선 민생과 기업을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연결해 함께 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언제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애국심, 뜨거운 희생정신, 헌신 정신 이런 것들이 다 모여 있는 위대한 도시 밀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죠. 어려운 점이 많은데. 아까 보니까 아기 엄마하고 아이들이 올라왔는데 아기 데리고 여기까지 올라오신 엄마들, 또 집에 계시는 엄마들에게 박수 크게 보내주십시오. 밀양은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이번에 밀양 자체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농업도 제대로 해서 농업도 많이 발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 박상웅 국회의원님 여기 오셨습니다마는. 시장님은 못 오시고 우리 박상웅 의원님한테 제가 들었는데 농업도 발전하고 또 나노융합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노융합국가산단 50만 평 지정해서 절반은 다 분양이 된 거 아시죠? 2단계 다시 해야 되겠죠? 박상웅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같이 하려고 하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여러 기업들 밀양으로 오도록 해서 확실하게 밀양에 좋은 나노산업이 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 생산하고 계시는 여러 가지 농산품, 깻잎부터 시작해서 좋은 농산품들 더 수출도 되고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제가 농업도 확실히 지원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지금은 우리 지방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제가 대통령이 되면 중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 그중에 특히 그린벨트, 농업진흥지역,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우리 지방에다가 예를 들면 세종시에 중앙부처가 있습니다.
농림부, 국방부, 국토부 모든 것이 세종시에 가 있는데 이 권한을 경상남도 그리고 밀양시로 과감하게 이전하는 지방 이전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인허가권이 있습니다. 여기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더라도 중앙에서 허가를 해줘야 되는데 허가를 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다, 예산 지원이다, 굉장히 복잡해요.
이런 것을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로 가장 먼저 지방의 모든 인허가권 과감하게 절반 이상은 지방으로 도청으로 시청으로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대폭 이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데가 어디 있느냐? 제주도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요. 한 2000개 정도 이상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있습니다. 보통 도청이나 이런 데서는 경남도 같으면 약 8000가지 정도 일을 하고 있어요. 법에 8000가지 법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그중에 제주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부분을 지방에 주고 서울까지 안 가더라도 도지사가 도장을 팡팡 찍어서 끝내주는 도지사가 권한을 가지는 그것을 인허가권이라고 합니다.
중앙정부에서 도장을 받아야 농지 중 좋은 농지는 농지전용을 할 수 있잖아요. 그걸 전부 농림부까지 올라가서 또 전용심의위원회를 거쳐야 돼요. 이런 것들을 경상남도에서 해야 되는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지방은 지금 인구가 없어요. 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다 도시로 몰려가버리고 지방에 인구가 자꾸 줄어드는데 불필요한 그런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줘서 행정이 빨리 돼야 돼요. 지금은 너무 늦어요.
행정이 빨리 되려면 서울까지, 또는 세종시까지 갔다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 창원에 있는 우리 경상남도 도청이나 아니면 밀양시청에서 도장 땅땅 찍으면 끝내야지, 시청에 찍고 도청에 가서 또 찍고 서울에 가서 또 찍고 이러다 보니까 세월이 벌써 1년, 2년 다 지나가버려요. 길게 가는 것은 이거는 5년, 10년 걸려도 안 되는 게 많아요. 특히 산업단지 이런 것도 그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수도권에 있던 기업이 지방으로 오게 되면 세금을 상속세나 법인세, 양도소득세 이런 부분을 기업이 지방에 이전할 경우에는 과감하게 대폭적으로 세금을 확 깎아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밀양 와서 저 사람이 괜히 거짓말시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 있죠. 그런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 마침 사진이 한 사람 붙어 있네요. 저는 어디 가서 장가간 다음에는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장가가서도 자기가 총각이라고 그래서 여배우보고도 나 총각이여. 또 나는 검사여, 이렇게 자기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내가 검사다 그래서 거짓말을 시키고 이렇게 하는데 이 김문수는 죽을지언정, 손해를 볼지언정 거짓말은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가 여기 붙어 있는 사진에 있는 이 사람도 경기도지사를 했지만 이 사람은 4년 했는데 저는 8년을 했어요, 경기도지사를. 이 사람이 성남시장 할 때 저는 경기도지사를 했어요. 제가 잘 알아요. 잘 아는데 대장동 들어봤습니까?
잘 아시네. 밀양까지 대장동이 유명하네. 수원에 가면 광교신도시라고 있어요. 광교신도시도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더 큰 데예요. 제가 다 개발해서 거기서 첨단과학단지,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부터 다 그걸 유치를 해서 나노연구소,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다 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또 판교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판교신도시. 판교신도시 우리나라 모든 벤처기업 중에 좋은 IT 기업 이런 게 다 들어 있습니다. 안철수 국회의원 하시는 안랩 이런 것도 다 판교에 와 있습니다.
SK부터 판교에 많고 세계적인 파스퇴르연구소, 미국의 GE, 에디슨이 만들었던 제네럴일렉트릭이라고 있어요. 전부 제가 유치해서 했어요. 그래서 판교 신도시도 제가 했어요. 그리고 평택에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120평 단지 대장동 4배 넘는 이것도 제가 전부 다 평택 삼성전자, 외국에 나가려는 걸 제가 다 잡아서 거기다가 유치를 했는데 제가 어떻게 유치했느냐. 땅값을, 땅이 그게 다 전부 농지인데 농지를 평당 46만 원 하는데 공무원들보고 1원짜리 하나도 남기지 마라. 우리는 땅장사가 아니지 않느냐. 우리는 기업이 외국 나가는데 미국 같은 데 가면 땅이 100만 평, 200만 평에 1달러, 한 1500원밖에 안 해요.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