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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 이어 부산을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부산 지역 종교 지도자들을 범어사에서 만납니다.
불교와 기독교, 가톨릭교 지도자들에게 민심 등 조언을 듣겠단 취지인데, 이후에는 자갈치 시장과 서면을 찾아 집중 유세도 벌일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오늘 이렇게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사찰인 범어사에 와서 스님을 뵙고 좋은 말씀을 듣고 나니까 또 엄중한 책임감이 함께하는 대통령후보라는 자리와 함께 무엇보다도 화합을 강조하신 스님 말씀을 정치에 녹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부산에 오기 전에 어제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의 김현철 이사장님께서 김영삼 대통령님의 차남으로서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을 잘 구현하고 있는 후보로 저를 지목해서 지지선언해 주시기로 했는데요. 사실 부산이 바라는 바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민주주의의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을 실천해라라는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오늘 부산의 큰 어른이신 정현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결국에는 혼란한 대한민국의 상황 속에서 화합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 그 두 가지를 다 묶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리 HMM이 현재 공적지분이 많아서 사실상 국가부도 사태라고 하더라도 그 회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공기업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가격경쟁력을 휘두르고 공기업에 대해서 여러 제약을 가해서 공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 경험이 우리에게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의 매표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제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HMM 같은 경우 과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라든지 과거 해운기업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타파하고 최근 코로나 시절에 물류가 다소 &중요해지면서 겨우 과거를 탈피하고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매표에 사용되는 것보다는 회사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옳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니까 바로 이재명 후보와 저와의 부산 발전을 위한 접근방법의 차이일 것 같은데요. 이재명 후보는 과거의 말 때문에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미온적이고 그것이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자 지금 이전이라는 다른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이렇게 개별기업의 운명에 대해서 정부가 불확실성을 가져가는 그런 공약은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제가 말한 것처럼 부산이 금융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물은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규제를 줄이고 금융 관련 규제를 부산에 대한 특구 설정과 특별법 시행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금융산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증권거래세, 농특세와 같은 것을 특구에 한정해서 인하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을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의 어설픈 괴짜경제학이 대한민국을 흔드는 것을 국민들이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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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어 부산을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부산 지역 종교 지도자들을 범어사에서 만납니다.
불교와 기독교, 가톨릭교 지도자들에게 민심 등 조언을 듣겠단 취지인데, 이후에는 자갈치 시장과 서면을 찾아 집중 유세도 벌일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오늘 이렇게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사찰인 범어사에 와서 스님을 뵙고 좋은 말씀을 듣고 나니까 또 엄중한 책임감이 함께하는 대통령후보라는 자리와 함께 무엇보다도 화합을 강조하신 스님 말씀을 정치에 녹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부산에 오기 전에 어제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의 김현철 이사장님께서 김영삼 대통령님의 차남으로서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을 잘 구현하고 있는 후보로 저를 지목해서 지지선언해 주시기로 했는데요. 사실 부산이 바라는 바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민주주의의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을 실천해라라는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오늘 부산의 큰 어른이신 정현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결국에는 혼란한 대한민국의 상황 속에서 화합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 그 두 가지를 다 묶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리 HMM이 현재 공적지분이 많아서 사실상 국가부도 사태라고 하더라도 그 회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공기업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가격경쟁력을 휘두르고 공기업에 대해서 여러 제약을 가해서 공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 경험이 우리에게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의 매표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제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HMM 같은 경우 과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라든지 과거 해운기업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타파하고 최근 코로나 시절에 물류가 다소 &중요해지면서 겨우 과거를 탈피하고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매표에 사용되는 것보다는 회사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옳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니까 바로 이재명 후보와 저와의 부산 발전을 위한 접근방법의 차이일 것 같은데요. 이재명 후보는 과거의 말 때문에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미온적이고 그것이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자 지금 이전이라는 다른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이렇게 개별기업의 운명에 대해서 정부가 불확실성을 가져가는 그런 공약은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제가 말한 것처럼 부산이 금융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물은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규제를 줄이고 금융 관련 규제를 부산에 대한 특구 설정과 특별법 시행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금융산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증권거래세, 농특세와 같은 것을 특구에 한정해서 인하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을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의 어설픈 괴짜경제학이 대한민국을 흔드는 것을 국민들이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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