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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항공 우주 관련 산업이 밀집해 있는 경남 진주와 사천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을 길러내는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진주 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도 과학기술자가 아니지만,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알고 전문가들을 키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남 거제의 조선소를 거론하며 대한민국 조선 기술은 세계 최고이고, 이런 부분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후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찾아가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개발비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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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후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찾아가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개발비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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