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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당세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 부상 경남 PK 지역 공략에 나섰는데요,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여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먼저 새로 합류하신 네 분의 선대위원장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짧게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 윤석열을 출당시키거나 제명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제는 방송에서 윤석열의 불법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 놓고 하루 만에 윤석열을 쳐낼 수는 없다고 하니 한마디로 기만 아닙니까?
국민 과반수가 계엄을 반대하니 사과는 해야 하는데 지지층이 안 떠나야 하니까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기만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진짜와 기만의 싸움입니다. 진짜 대한민국이 이깁니다. 그것이 역사의 순리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찬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역시 지금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역시 이재명 후보에게 향했습니다. 선거운동 첫째 날 청계광장과 인천 그리고 어제 충남에서 제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골목의 민심은 지금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엽니다. 그런데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불출석한다고 합니다.
그간의 관례를 근거로 들었는데 그럼 그간의 관례를 완전히 무시하고 9일 만에 속전속결 졸속 처리한 이재명 후보 사건 파기환송은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근거가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닙니까?
대법관 스스로가 법을 지키지 않는데 어느 국민이 사법부를 신뢰하겠습니까? 혹시 대선 기간 동안 국회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 계산한 것은 아닙니까? 조희대 대법원에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청문회를 불출석하고 국민의 요구에 불응한다면 국정조사나 특검도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빈말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국민들의 인내를 더 이상 시험하지 마십시오. 국민 위에 법 위에 군림해서 국회를 무시하고 주권자인 국민을 아래로 보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쿠데타에 대한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즉각 응답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세우는 일만큼 사법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회가 가지고 있는 책임과 권한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또 법원에게도 요구합니다.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밖에 없는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또다시 내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관례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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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당세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 부상 경남 PK 지역 공략에 나섰는데요,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여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먼저 새로 합류하신 네 분의 선대위원장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짧게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 윤석열을 출당시키거나 제명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제는 방송에서 윤석열의 불법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 놓고 하루 만에 윤석열을 쳐낼 수는 없다고 하니 한마디로 기만 아닙니까?
국민 과반수가 계엄을 반대하니 사과는 해야 하는데 지지층이 안 떠나야 하니까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기만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진짜와 기만의 싸움입니다. 진짜 대한민국이 이깁니다. 그것이 역사의 순리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찬대 /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역시 지금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역시 이재명 후보에게 향했습니다. 선거운동 첫째 날 청계광장과 인천 그리고 어제 충남에서 제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골목의 민심은 지금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엽니다. 그런데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불출석한다고 합니다.
그간의 관례를 근거로 들었는데 그럼 그간의 관례를 완전히 무시하고 9일 만에 속전속결 졸속 처리한 이재명 후보 사건 파기환송은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근거가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닙니까?
대법관 스스로가 법을 지키지 않는데 어느 국민이 사법부를 신뢰하겠습니까? 혹시 대선 기간 동안 국회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 계산한 것은 아닙니까? 조희대 대법원에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청문회를 불출석하고 국민의 요구에 불응한다면 국정조사나 특검도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빈말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국민들의 인내를 더 이상 시험하지 마십시오. 국민 위에 법 위에 군림해서 국회를 무시하고 주권자인 국민을 아래로 보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쿠데타에 대한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즉각 응답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세우는 일만큼 사법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회가 가지고 있는 책임과 권한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또 법원에게도 요구합니다.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밖에 없는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또다시 내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관례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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