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술종합훈련 참관..."사활적 임무는 전쟁준비"

김정은, 전술종합훈련 참관..."사활적 임무는 전쟁준비"

2025.05.14.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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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등의 훈련을 참관하고 가장 사활적인 임무는 전쟁 준비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진행된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했다며, 특수작전 부대 훈련과 전차병 부대의 대항 경기 등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학적 전투훈련 체계 수립을 강조하면서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고 가장 사활적인 임무는 전쟁 준비 완성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투력이 뛰어난, 만능대대 기준 자격을 돌파한 제11군단 산하 전투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전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드론을 운용하는 모습과 위장복을 입은 저격병의 모습 등이 포착됐습니다.

또 이마 위에 올린 돌을 곡괭이로 찍어 부수는 모습 등도 공개됐고 김 위원장 주변에는 '핵 가방'을 연상케 하는 가방을 든 경호원이 함께 있는 모습도 보도됐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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