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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대선 출정식 무대에 선 이재명 후보.
와이셔츠 위로, 비슷한 색깔의 방탄복이 눈에 띕니다.
무게는 약 3kg에 달합니다.
이와 함께 30명 넘는 전담 경호팀이 무대 옆과 통로 곳곳을 지켰고,
저격을 막기 위해 공중에 풍선을 띄우는 방안까지 검토됐다고 합니다.
원거리에서 총을 쏘기 어렵게 시야를 차단하자는 의도였다고 하는데요.
민주당이 이렇게 경호에 신경 쓰는 이유! 관련 제보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경찰도 이 후보에 대한 협박성 게시글 7건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경호처에도 협조를 요청했고, 대통령 경호처는
"후보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한, '국가 요인'으로서 경호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항시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러대책 TF'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25.5.12.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다종 다양한 제보와 첩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일일이 어떤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확인할 수는 없고…. 그 안전을 위해서는 뭐 이러한 저러한 것들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점검하는 것은 뭐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 참모와 선대위가 가급적 (대중과의) 접촉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후보 본인이 고집스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원거리와 관련해 (이 후보를 향한) 각 자체를 없애기 위해 저격차단용 풍선을 띄우는 것까지 검토를 했고, 시행할 예정입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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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약 3kg에 달합니다.
이와 함께 30명 넘는 전담 경호팀이 무대 옆과 통로 곳곳을 지켰고,
저격을 막기 위해 공중에 풍선을 띄우는 방안까지 검토됐다고 합니다.
원거리에서 총을 쏘기 어렵게 시야를 차단하자는 의도였다고 하는데요.
민주당이 이렇게 경호에 신경 쓰는 이유! 관련 제보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경찰도 이 후보에 대한 협박성 게시글 7건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경호처에도 협조를 요청했고, 대통령 경호처는
"후보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한, '국가 요인'으로서 경호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항시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러대책 TF'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25.5.12.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다종 다양한 제보와 첩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일일이 어떤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확인할 수는 없고…. 그 안전을 위해서는 뭐 이러한 저러한 것들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점검하는 것은 뭐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 참모와 선대위가 가급적 (대중과의) 접촉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후보 본인이 고집스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원거리와 관련해 (이 후보를 향한) 각 자체를 없애기 위해 저격차단용 풍선을 띄우는 것까지 검토를 했고,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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