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송 경쟁 시작 [앵커리포트]

선거송 경쟁 시작 [앵커리포트]

2025.05.13.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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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손을 번쩍 들고 있고요.

뒤로는 사람들이 빼곡하게 몰려 있죠.

바로, 유세장에서의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대선 후보 모습이었습니다.

이들 후보 유세장에서 들리는 선거 노래도 제각각인데요.

먼저 이재명 후보의 선거송은 이렇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송

위대한 대한민국. 세계 주도 대한민국.

쇄신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갈 이재명 1번 이재명.

이문세 씨의 붉은 노을을 개사한 건데, 위대한 대한민국, 세계 주도 대한민국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김문수 후보의 선거송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송

이제는 김문수. 국민 위한 대통령.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기호 2번 김문수.

유정석 씨의 질풍가도를 개사한 건데,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는 '꼿꼿 문수' 특징을 녹였습니다.

마지막 이준석 후보의 선거송입니다.

박현빈 씨의 앗 뜨거를 개사한 건데, 압도적 새로움, 미래 여는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이 선거송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대 대선 때 썼던 노래인데 같은 가수가 불렀다고 하고요.

김문수 후보의 질풍가도는 이재명 후보도 선거송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거송이 귀에 쏙쏙 들어오시나요?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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