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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김용태 의원이 후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선의 박대출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은 당내 개혁과 변화를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1990년생으로 30대이며, 어제(10일) 비대위에서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 의결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경남 진주갑 출신 4선 박대출 의원은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지만,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며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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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갑 출신 4선 박대출 의원은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지만,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며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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