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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경청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경기도 포천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 모두 51개 지역을 지났다며 함께 해 주신 국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고, 자신의 수첩이 빼곡해졌다며 국민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말씀해 주셔서 고맙다고 적었습니다.
또 가슴 아팠던 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한 것이었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우선해야 할 책무임을 거듭 실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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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 아팠던 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한 것이었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우선해야 할 책무임을 거듭 실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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