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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단일화 약속으로 경선을 통과한 데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해볼 만한 싸움을 하는 데 필요한 요청 사항 3가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계엄 옹호와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인물을 보직에 기용하지 않아야 하며, 윤 전 대통령이 오늘(11일)처럼 선거에 도움 안 되는 공개 메시지를 낸다면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선 과정에서 부당한 협업으로 승패가 뒤바뀌었다고 생각하거나 약속 위반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약속을 내걸고 후보로 당선된 데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앞선 SNS 글에서는 어제 친윤의 당내 쿠데타가 저지됐듯 상식적인 당원만 있으면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당을 합리적인 보수 정당으로 재건할 수 있다며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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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선 과정에서 부당한 협업으로 승패가 뒤바뀌었다고 생각하거나 약속 위반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약속을 내걸고 후보로 당선된 데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앞선 SNS 글에서는 어제 친윤의 당내 쿠데타가 저지됐듯 상식적인 당원만 있으면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당을 합리적인 보수 정당으로 재건할 수 있다며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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