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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당 지도부가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자신의 후보 자격을 불법으로 박탈했다며, 법적·정치적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0일)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야밤의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당의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아무런 권한 없는 비대위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버렸다며, 이는 명백한 당헌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후보에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예비 후보를 정해놓고 자신을 축출하려 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국민에게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국민의힘 당사에 있는 대통령 후보자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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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아무런 권한 없는 비대위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버렸다며, 이는 명백한 당헌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후보에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예비 후보를 정해놓고 자신을 축출하려 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국민에게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국민의힘 당사에 있는 대통령 후보자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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