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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모두 다 당에 일임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이렇게 해놓고 오늘 와서 절대로 양보 못 하겠다시 고 단일화의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 전부 다 일임했다고 주장하신 분이 그 협상을 하러 오신 분이 일임하기는커녕 자기 주장만 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바로 한덕수 후보의 민낯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일임을 한 겁니까? 모두 다 당에서 시키는 대로 했듯이 또는 자기 주장은 하나도 없는 듯이 해놓고 와서 절대로 못하겠다고 합니다. 전에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당은 오세훈 현 시장, 나경원 의원이 1차 경선을 했죠. 그때도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100% 국민 여론조사로 우열을 가렸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당의 비대위원장이 타당 지지자라고 해서 우리 국민이 아니냐.
그러면 우리 당 지지자만 모여서 할 거냐 그렇게 하면서 100% 여론조사, 100%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맞다고 해서 그렇게 경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그것은 안철수 후보가 타당이니까 그때 당시에 무슨 정당 지지를 묻는다든지 하는 것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바로 그때 당시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때 당시 어느 누가 정당 지지를 물어서 그리고 후보를 뽑자고 했나요. 아무도 그런 발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번에는 한덕수 후보 측에서 하는 말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정당 지지를 물어야 되고 당원을 넣자는 주장까지 합니다. 저는 이런 주장 자체가 매우 잘못된 일이고 심지어는 당원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이 무슨 이유로 무소속 후보의 선호 여부의 질문을 받아야 합니까?
저는 오늘 단일화 협상 자체가 이미 당 지도부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있고 그 절차가 곧 종료될 것이기 때문에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아무런 협상의 의지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분들은 말로는 단일화 절차 방식을 당에 일임해놓고 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기들의 실속을 차릴 궁리만 하면서 협상의 깨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답변은 앞에서 다 했으니까 특별히 질문 없죠? 마치겠습니다.
[기자]
후보등록을 아예 안 하시는 건가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기자]
앞으로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입니다. 내일 아침에 후보 등록 절차에 돌입할 것입니다.
[기자]
당에서 후보자 지위 박탈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실 건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것은 헌법과 당헌과 당규 그리고 인간의 상식에 반하고 원천적으로 불법 무효의 행위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면 오늘 실무협상은 최종 결렬로 봐도 될까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조 부총의 께서 12시까지 여유를 두고 기다릴 테니 혹시 상황 변화가 있으면 연락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한덕수 후보의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기억하면서 더 이상의 협상의 여지가 별로 없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자]
실장님, 그러면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역선택방지조항에 대해서 제안이라든지 추가로 수정안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까?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아니, 당에 일임한 분이 무슨 주장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저희들의 입장은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사안이기 때문에 정당 지지 여부를 물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문항 자체를 빼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정당 지지 여부를 반드시 물어서 특정 지지자들, 우리 당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양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당에 일임했다고 해놓고 그런 얘기를 하니 어안이 벙벙한 입장입니다.
[기자]
내일 후보등록은 몇 시부터 어떻게 진행하지는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것까지 아시려고... 공무원 근무시간 중에 해야죠.
[기자]
12시까지 협상 가능성 남아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제가 보기에 협상 당자자가 하신 말씀은 방금 말씀드린 그런 역선택방지조항 문제에 대해서는 한덕수 후보께서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덕수 후보의 가증스러운 거짓말이 드러난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한덕수 후보께서 진정으로 모든 것을 양보하겠습니다, 전적으로 알아서 하십시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협상이 되겠지만 이 가증스러운 거짓말대로 그대로 한다면 협상의 여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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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당에 일임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이렇게 해놓고 오늘 와서 절대로 양보 못 하겠다시 고 단일화의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 전부 다 일임했다고 주장하신 분이 그 협상을 하러 오신 분이 일임하기는커녕 자기 주장만 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바로 한덕수 후보의 민낯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일임을 한 겁니까? 모두 다 당에서 시키는 대로 했듯이 또는 자기 주장은 하나도 없는 듯이 해놓고 와서 절대로 못하겠다고 합니다. 전에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당은 오세훈 현 시장, 나경원 의원이 1차 경선을 했죠. 그때도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100% 국민 여론조사로 우열을 가렸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 당의 비대위원장이 타당 지지자라고 해서 우리 국민이 아니냐.
그러면 우리 당 지지자만 모여서 할 거냐 그렇게 하면서 100% 여론조사, 100%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맞다고 해서 그렇게 경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그것은 안철수 후보가 타당이니까 그때 당시에 무슨 정당 지지를 묻는다든지 하는 것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바로 그때 당시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때 당시 어느 누가 정당 지지를 물어서 그리고 후보를 뽑자고 했나요. 아무도 그런 발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번에는 한덕수 후보 측에서 하는 말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정당 지지를 물어야 되고 당원을 넣자는 주장까지 합니다. 저는 이런 주장 자체가 매우 잘못된 일이고 심지어는 당원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이 무슨 이유로 무소속 후보의 선호 여부의 질문을 받아야 합니까?
저는 오늘 단일화 협상 자체가 이미 당 지도부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있고 그 절차가 곧 종료될 것이기 때문에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아무런 협상의 의지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분들은 말로는 단일화 절차 방식을 당에 일임해놓고 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기들의 실속을 차릴 궁리만 하면서 협상의 깨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답변은 앞에서 다 했으니까 특별히 질문 없죠? 마치겠습니다.
[기자]
후보등록을 아예 안 하시는 건가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기자]
앞으로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입니다. 내일 아침에 후보 등록 절차에 돌입할 것입니다.
[기자]
당에서 후보자 지위 박탈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실 건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것은 헌법과 당헌과 당규 그리고 인간의 상식에 반하고 원천적으로 불법 무효의 행위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면 오늘 실무협상은 최종 결렬로 봐도 될까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조 부총의 께서 12시까지 여유를 두고 기다릴 테니 혹시 상황 변화가 있으면 연락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한덕수 후보의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기억하면서 더 이상의 협상의 여지가 별로 없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자]
실장님, 그러면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역선택방지조항에 대해서 제안이라든지 추가로 수정안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까?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아니, 당에 일임한 분이 무슨 주장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저희들의 입장은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사안이기 때문에 정당 지지 여부를 물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문항 자체를 빼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정당 지지 여부를 반드시 물어서 특정 지지자들, 우리 당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양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당에 일임했다고 해놓고 그런 얘기를 하니 어안이 벙벙한 입장입니다.
[기자]
내일 후보등록은 몇 시부터 어떻게 진행하지는지...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그것까지 아시려고... 공무원 근무시간 중에 해야죠.
[기자]
12시까지 협상 가능성 남아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김재원 /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제가 보기에 협상 당자자가 하신 말씀은 방금 말씀드린 그런 역선택방지조항 문제에 대해서는 한덕수 후보께서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덕수 후보의 가증스러운 거짓말이 드러난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한덕수 후보께서 진정으로 모든 것을 양보하겠습니다, 전적으로 알아서 하십시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협상이 되겠지만 이 가증스러운 거짓말대로 그대로 한다면 협상의 여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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