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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늘 오전 러시아대사관을 찾아 한 축하연설에서, 위대한 소련군대와 인민이 파시즘을 꺾은 승리의 날이 인류의 운명과 미래에 미친 중대한 영향과 영원한 의의에 대해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러 관계의 전통과 숭고한 이념적 기초,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려는 당과 정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 방문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는데, 통신은 주애를 '가장 사랑하는 따님'으로 호칭했습니다.
또 두 달 넘게 근신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조용원 당 조직비서도 김 위원장을 수행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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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방문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는데, 통신은 주애를 '가장 사랑하는 따님'으로 호칭했습니다.
또 두 달 넘게 근신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조용원 당 조직비서도 김 위원장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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