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덕수 "민주당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 생각하기도 싫어"

[현장영상+] 한덕수 "민주당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 생각하기도 싫어"

2025.05.08.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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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 무소속 예비후보]
더 중요한 앞으로 한 달 후에 시작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제 희망입니다마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진정으로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강한 나라, 국내적으로 부유한 나라, 또 우리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그리고 통상 마찰을 해결하는 나라, 그리고 한미 동맹을 더 강화하는 나라, 또 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통해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나라, 그러면서도 북한 주민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그분들을 돕고 하는 우리 북한과의 대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상회담도 조건 없이 한다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꼭 우리가 선거에서 승리를 해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야 되겠다.

특히 국내적인 갈등, 분열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나라는 경제나 외교나 국방이나 또는 민생, 사회 이런 데 있어서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없다. 저는 그래서 3년의 기간에 개헌을 마치고 물러나겠다 하는 것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우리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그러한 체제를 갖춰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지난 3년의 정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좀 배려가 적지 않았냐.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어려운 계층이 소위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이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생계급여라는 것을 지원합니다. 매달 160만 원 정도를 2023년에 지원을 했습니다마는 2023년 한 해에 2024년에 지급할 생계급여를 총 21만 3000원, 월입니다. 4인 가족. 21만 3000원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러니까 1년으로 보면 한 255만 원 정도가 4인 가족한테 생계 급여를 드린 겁니다.

그런데 그 전 정부, 문재인 정부죠. 5년 동안 생계 급여가 늘어난 금액은 19만 6000원입니다. 저희가 한 해 늘린 21만 3000원보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늘린 월 4인 가족 생계 급여가 더 적습니다. 저희가 그만큼 사회적 약자, 일종의 제3의 길을 가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국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저도 그러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를 기초로 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러한 제3의 길을 우리의 정책에 베이스로, 기초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헌법이 개정되어야 하고 통상의 관세폭탄이 해결되어야 하고 그리고 국민과 동행하는 그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민과의 동행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런 엄청나게 중요한 과제에서 만약에 지금 민주당에 이 정권이 넘어가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저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이제까지 발표된 그러한 정책을 봐도 정말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국내적으로 번영하고 안보에 있어서 강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그리고 거시적으로 건전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국제수지 흑자를 이루고 그리고 생산성이 높은 경제를 이루어서 이것은 주로 우리 협치라든지 소득과 자산 분배의 어느 정도 적절한 조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한 거죠. 그러면서 미시적으로는 우리 국민들의 행복과 직결되는 좋은 일자리, 주택, 의료, 그리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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