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도 꺾지 못한 싸울 줄 아는 후보 [앵커리포트]

고문도 꺾지 못한 싸울 줄 아는 후보 [앵커리포트]

2025.05.08.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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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의 주목받는 행보를 AI로 보는 '대선 AI 한 컷', 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주먹을 불끈 쥔 남성이 있고요.

마이크 앞에서 무언가 말하려는 것 같은데요.

바로,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습니다.

현시점부터 당 지도부의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고 작심 비판했는데요.

그러면서, 국민의힘 당무 모든 권한에 있어 자신이 우선하는 당무우선권 발동을 선언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 김문수, 정정당당한 대통령 후보입니다. 싸울 줄 아는 후보입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방송 토론회를 하고, 15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하자'.

김 후보가 당 지도부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 던진 제안인데요.

실제로 현실화할지는 불투명합니다.

김 후보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인데요.

"나는 타협하지 않는다", "고문도, 감옥도 날 꺾지 못했다", "나는 길을 열었다"

타협 없이 열게 될 김 후보의 길, 어떤 방향이 될까요?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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