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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막 끝났습니다. 신동욱 대변인 얘기 들어보겠습니까?
[신동욱]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시너지를 얻고 그 시너지를 가지고 대선을 치러서 승리해야 한다는 저희 당원들 열망이 굉장히 크다는 것은 저희도 확인을 했고 또 두 후보님들도 다 인지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가정을 전제로 한 보도도 많이 나오고 그러는데 저희는 단일화 과정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계속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하나하나씩 언론에 알려지면서 전국위원회는 왜 소집하느냐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그게 저희가 준비한 로드맵들입니다. 그 로드맵은 결코 저희가 인위적으로 어떤 후보를 누구로 바꾸겠다, 이런 로드맵이 아니라 후보단일화입니다. 그 단일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될 수도 있고 한덕수 후보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오후에 두 후보가 만나셨는데 성과가 없었고 내일 또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내일 오후니까 그러나 저희가 계속 두 후보 사이의 협상만 지켜보면서 그냥 있을 수는 없고 저희가 애초에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서 저희는 진행합니다. 그것이 어떤 최종적인 결과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굳이 표현을 드리면 후보 단일화입니다. 저희는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는 것이 국민에 대한 약속이고 또 저희가 당원들, 후보 단일화를 열망하는 당원들에 대한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래 마련했던 안이 오늘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당원들의 뜻을 확인하고 이 정도면 조금 전에 발표해 드린 80% 이상의 지지라면 단일화에 대한 우리 당원들의 총의는 충분히 확인된 것이고 그 로드맵에 따라서 어쨌든 내일 원래 예정했던 TV토론과 이후의 양자 여론조사 거기까지 저희가 후보들에게 제안할 겁니다. 그래서 후보들의 협상으로 단일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희는 저희대로 제시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단일화를 위한. 물론 그것을 후보가 받을 것인지, 안 받을 것인지는 지금으로써는 저희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마련한 로드맵에 따르면 어쨌든 적어도 내일은 TV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TV토론 이후에 양자 여론조사도 실시할 수 있다. 그 로드맵은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으로. 물론 그 과정에서 후보들 사이에서 협의를 통해서 원만하게 단일화의 원칙이 타결된다든지 하면 그때부터는 다른 국면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두 후보 사이의 협상만 지켜볼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일단 절차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오늘 의총에서 결정된 사항이나...
[신동욱]
이건 꼭 의총에서 표결이라든지 이런 방식으로 결정된 건 아니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을 언론분들께 설명드렸고 그래서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기자]
만약에 후보들이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동욱]
그건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저희 후보들에게 이 절차를 제의할 겁니다.
[기자]
내일 TV토론은 한다는 거죠?
[신동욱]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계획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오늘 여기까지 후보 단일화에 대한 우리 당원들의 의사를 물었고 저희가 다음으로 할 수 있는 절차는 그 절차이기 때문에 아마 후보 측에 전달할 겁니다. 그러나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 못하는 거죠.
[기자]
TV토론을 하는 방송사가 정해졌나요?
[신동욱]
그 TV토론이라고 하는 게 긴급편성으로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방송, 저희 홈페이지로 할 수도 있고 방법은 여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적어도 국민들께 한 번 정도는 서로의 비전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게 옳다라는 점에서 그냥 그렇게 원론적으로 마련된 프로세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면 그 로드맵상 TV토론하고 여론조사를 언제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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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막 끝났습니다. 신동욱 대변인 얘기 들어보겠습니까?
[신동욱]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시너지를 얻고 그 시너지를 가지고 대선을 치러서 승리해야 한다는 저희 당원들 열망이 굉장히 크다는 것은 저희도 확인을 했고 또 두 후보님들도 다 인지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가정을 전제로 한 보도도 많이 나오고 그러는데 저희는 단일화 과정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계속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하나하나씩 언론에 알려지면서 전국위원회는 왜 소집하느냐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그게 저희가 준비한 로드맵들입니다. 그 로드맵은 결코 저희가 인위적으로 어떤 후보를 누구로 바꾸겠다, 이런 로드맵이 아니라 후보단일화입니다. 그 단일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될 수도 있고 한덕수 후보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오후에 두 후보가 만나셨는데 성과가 없었고 내일 또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내일 오후니까 그러나 저희가 계속 두 후보 사이의 협상만 지켜보면서 그냥 있을 수는 없고 저희가 애초에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서 저희는 진행합니다. 그것이 어떤 최종적인 결과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굳이 표현을 드리면 후보 단일화입니다. 저희는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는 것이 국민에 대한 약속이고 또 저희가 당원들, 후보 단일화를 열망하는 당원들에 대한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래 마련했던 안이 오늘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당원들의 뜻을 확인하고 이 정도면 조금 전에 발표해 드린 80% 이상의 지지라면 단일화에 대한 우리 당원들의 총의는 충분히 확인된 것이고 그 로드맵에 따라서 어쨌든 내일 원래 예정했던 TV토론과 이후의 양자 여론조사 거기까지 저희가 후보들에게 제안할 겁니다. 그래서 후보들의 협상으로 단일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희는 저희대로 제시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단일화를 위한. 물론 그것을 후보가 받을 것인지, 안 받을 것인지는 지금으로써는 저희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마련한 로드맵에 따르면 어쨌든 적어도 내일은 TV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TV토론 이후에 양자 여론조사도 실시할 수 있다. 그 로드맵은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으로. 물론 그 과정에서 후보들 사이에서 협의를 통해서 원만하게 단일화의 원칙이 타결된다든지 하면 그때부터는 다른 국면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두 후보 사이의 협상만 지켜볼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일단 절차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오늘 의총에서 결정된 사항이나...
[신동욱]
이건 꼭 의총에서 표결이라든지 이런 방식으로 결정된 건 아니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을 언론분들께 설명드렸고 그래서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기자]
만약에 후보들이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동욱]
그건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저희 후보들에게 이 절차를 제의할 겁니다.
[기자]
내일 TV토론은 한다는 거죠?
[신동욱]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계획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오늘 여기까지 후보 단일화에 대한 우리 당원들의 의사를 물었고 저희가 다음으로 할 수 있는 절차는 그 절차이기 때문에 아마 후보 측에 전달할 겁니다. 그러나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 못하는 거죠.
[기자]
TV토론을 하는 방송사가 정해졌나요?
[신동욱]
그 TV토론이라고 하는 게 긴급편성으로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방송, 저희 홈페이지로 할 수도 있고 방법은 여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적어도 국민들께 한 번 정도는 서로의 비전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게 옳다라는 점에서 그냥 그렇게 원론적으로 마련된 프로세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면 그 로드맵상 TV토론하고 여론조사를 언제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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