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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입니다.
제가 한덕수 후보와 우리 김문수 후보의 오늘 회동 자리를 주선하고 또 여러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좋은 대화를 나누시고 또 앞으로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부터 와서 준비도 하고 예약도 하고. 예약자도 방 세 개가 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김문수 후보님과 함께 약속장소로 오는 도중에, 차를 타고 오는 도중에 약간 제가 납득하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권영세 비대위원장께서 이번에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내신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존재하고 있고 그 선거관리위원회가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이 회동은 결렬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오늘 저녁에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내일은 후보자 토론 그리고 모레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후보를 정하는 그런 절차를 진행해달라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선거를 하려면 후보자가 일단 등록을 하고 그러고 나서 선거를 하든 경선을 하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렇게 두 분이 막 만나서 앞으로 후보 단일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실지에 대해서 지금 이제 막 대화를 하고 계시는데 이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당에서는 벌써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이미 우리 당에서 전당대회를 거쳐서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음을 공고한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새로 회의를 열어주고 내일부터 다시 대통령후보 선거절차를 진행해달라. 이렇게 말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과연 지금 우리 당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 우리 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우리 당에서 지금 원하는 대통령 선거의 모습은 어떤 겁니까?
저는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제가 이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 예약을 하고 또 우리 김문수 후보를 모시고 와서 안내하고 하면서도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으로 돌아나와서 여러분께 알리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우리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비정상적인 문제를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물론 사실입니다. 저는 확인했으니까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 두 분을 왜 마주 앉게 했습니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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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입니다.
제가 한덕수 후보와 우리 김문수 후보의 오늘 회동 자리를 주선하고 또 여러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좋은 대화를 나누시고 또 앞으로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부터 와서 준비도 하고 예약도 하고. 예약자도 방 세 개가 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김문수 후보님과 함께 약속장소로 오는 도중에, 차를 타고 오는 도중에 약간 제가 납득하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권영세 비대위원장께서 이번에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내신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존재하고 있고 그 선거관리위원회가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이 회동은 결렬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오늘 저녁에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내일은 후보자 토론 그리고 모레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후보를 정하는 그런 절차를 진행해달라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선거를 하려면 후보자가 일단 등록을 하고 그러고 나서 선거를 하든 경선을 하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렇게 두 분이 막 만나서 앞으로 후보 단일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실지에 대해서 지금 이제 막 대화를 하고 계시는데 이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당에서는 벌써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이미 우리 당에서 전당대회를 거쳐서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음을 공고한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새로 회의를 열어주고 내일부터 다시 대통령후보 선거절차를 진행해달라. 이렇게 말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과연 지금 우리 당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 우리 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우리 당에서 지금 원하는 대통령 선거의 모습은 어떤 겁니까?
저는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제가 이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 예약을 하고 또 우리 김문수 후보를 모시고 와서 안내하고 하면서도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으로 돌아나와서 여러분께 알리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우리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비정상적인 문제를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물론 사실입니다. 저는 확인했으니까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 두 분을 왜 마주 앉게 했습니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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