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여준 "범보수 빅텐트 의미 없고 시너지도 없을 것"

민주 윤여준 "범보수 빅텐트 의미 없고 시너지도 없을 것"

2025.05.07.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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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연대', 이른바 빅텐트는 의미가 별로 없고 단일화도 시너지가 날 수 없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평생 민주당을 안 찍은 보수주의자들 가운데에서도 계엄은 옹호할 수 없단 사람이 많은데 국민의힘은 그런 사람을 전혀 대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사이 단일화 신경전이 볼수록 가관이라면서 국민이 보기엔 초록이 동색이자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사태에 사죄는커녕 서로 누가 잘났다고 따지는 꼴이 정말 볼썽사납다며 국민의힘이 사법쿠데타와 한덕수 단일화로 내란세력 재집권을 노리는 거라면 꿈 깨라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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