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측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고사...이양수 유임

김문수 측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고사...이양수 유임

2025.05.05.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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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장 의원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무총장직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전 사무총장이었던 이양수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그대로 맡게 됐습니다.

사무총장은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 3역으로 꼽히는데, 대선 기간 선거 비용 등 당의 살림을 관리하는 핵심 역할입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그제(3일), 당 지도부를 만나 사무총장과 비서실장 등 인선안을 통보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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