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움 이길 사람은 나뿐"‥"이재명 완주가 더 유리" [앵커리포트]

"개싸움 이길 사람은 나뿐"‥"이재명 완주가 더 유리" [앵커리포트]

2025.05.02.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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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후보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 최종 경선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어제 대법원의 이재명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로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커졌고,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가능성도 커졌다." 라는 자필편지를 남겼는데요.

오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서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 절체절명의 개싸움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꺾을 수 있는 분들은 아닙니다. 제가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도 판세가 더 유리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대식 / 국민의힘 의원 (어제,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민주당이 바꿀 여력이 없습니다. 그거는 상식에 맞지 않고 민주당의 흐름에 유일 체제가 됐는데 89.77%로 갔잖아요. 그거는 절대 안 됩니다. 다만 우리 국민들이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선거 전략으로서는 참 용이하게 됐다. 더 좋아졌다. 완주해라. 그러면 우리는 더 선거 전략상 우리는 더 공격할 수 있는 거리가 되는 거죠.]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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